이재남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28일 경기도 시군대항전 경기에서 용인에도 파크골프 선수단이 있음을 알린 피켓과 현수막 취임식장에 참석한 내외빈과 동호인들이 취임사를 듣고 있다 이재남 회장의 파크골프 스윙 모습 용인신문 | 지난 8일 용인시청 컨벤션 홀에서는 용인시파크골프협회 제3대 이재남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최근 큰 열풍을 일으키며 유행하는 파크골프의 유명세를 증명하듯 용인지역 내외 귀빈을 비롯한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취임식장을 메우며 관심을 보였다. 외국 순방 중이던 이상일 시장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동안 협회는 전임 회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갑작스레 사퇴해 하용휘 회장과 권영미 사무장, 임덕연 경기위원장, 정호영 관리위원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이끌고 있었다. 이재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어려운 시기에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용인시파크골프를 경기도, 나아가 전국에 알리는 등 회원들의 이탈을 막고 현재까지 협회를 잘 이끌어 준 직전 집행부에 먼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이 회장은 “협회 운영에 있어 협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운영진보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지인의 소개나 운동하는 모습만 보고 매력을 느껴 가입하는 등 파크골프가 처음인 회원들에게는 교육을 통해 낯설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의 파크골프 열풍에 힘입어 임기동안 현재의 500여 회원을 2000여 회원으로 늘리고 그 회원들의 지혜와 도움을 받아 용인시 각 지역에서 기다리지 않고 만족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용인시파크골프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협회장의 의무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남 신임 회장은 육사 30기로 36년 동안 군에서 다양한 보직으로 복무하고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육사 졸업 때 아메리카 해군대학원 석사학위도 취득한 그는 예편 후 현대차그룹인 현대로템에 입사해 K2전차를 해외에 처음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곳에서 그는 상무, 전무, 사업본부장 등을 지내며 경영 및 사업관리에 해박한 지식을 발휘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3일 조합원 및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홍보 및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도·농상생을 위한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고삼농협 사골국 500g(4입)과 서산 천하일품 쌀로 기흥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 만든 떡국떡 3kg을 함께 포장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지역사회 및 농가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농교류로 농업인이 구슬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상급기관 예산확보 성과를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처인구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두고 국회의원이 본인의 치적으로 홍보하자, 도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나선 것. 정치인들의 예산확보와 관련, 지역정가 내에서는 통상적으로 행정안전부나 기획재정부의 특별교부세의 경우 국회의원, 도의 조정교부금은 지역 도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로 인정해 왔다. 하지만 이 같은 불문율이 깨지면서 지역 내 정치인들 간의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모습이다. 이영희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지난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식(민주‧용인갑)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홍보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지난 12월 31일, 지역구 국회의원이 처인구에 배정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8억 9000만 원을 본인이 확보한 예산인 것처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며 “그러나 이 중 46억 9000만 원은 처인구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원들이 직접 노력해 확보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 도세를 활용해 도지사가 시·군의 신청을 받아 배분하는 예산으로 경기도의원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도청 및 시·군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하는 구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상식 국회의원 측은 ‘경기도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58.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예산이 배정된 사업을 나열한 문자메시지를 의정활동보고 형태로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이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를 위해 지역 주민과 용인시 관계 부서들과 협의하며 도에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해 예산을 확보한 것”이라며 “반면,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측과는 어떠한 소통이나 협력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주민들과 간담회로 의견을 받고 2년여를 사업비 확보에 힘쓴 사업도 있으며 100% 도비 사업도 있다”며 “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사업 중 일부가 국회의원이 요청한 것은 인정하지만, 대부분의 사업은 도 의원들의 노력으로 성사 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방의원들의 노력에 의한 성과를 국회의원이 본인의 치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무시하는 행태”라며 “이 같은 부적절한 홍보 행태의 즉각적인 중단과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상식 의원 측도 “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차원의 노력을 했다”는 입장이다. 처인구 현안 사업 예산과 관련, 김동연 도지사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는 것. 이 의원 측 관계자는 “의원실 차원에서도 지역 현안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고, 도지사 및 도청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하는 등 노력을 해 왔다”며 “지역 국회의원은 국회의원대로, 도의원은 도의원대로 모두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은 도비는 물론 국비 확보 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경기도의원이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용인신문 | 지난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어린이 상상의 숲에서 진행된 용인문화재단의 2025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설명회에 많은 예술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김혁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원사업 규모를 7억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꼭 선정돼 뜻하는 예술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10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공모사업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총 5억 7000만 원의 지원금을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용인 예술 프로젝트 △일상 예술 발굴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우리동네 예술축제로 구성된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사업 명칭을 변경하여 이미지를 쇄신하고 높은 시민 참여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마을형 축제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통합하여 새롭게 개편했다. ‘용인 예술 프로젝트’는 전년도 ‘전문예술지원사업’과 유사한 사업으로서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용인 고유의 콘텐츠 개발 촉진을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일상 예술 발굴 지원사업’은 전년도 ‘생활예술지원사업’의 명맥을 이어 비전문 예술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한 ‘우리동네 예술축제’는 야외 예술 활성화를 위해 범위를 대폭 확대해 지원금은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이며, 거리 공연에서 소규모 예술축제까지 실외 행사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사업별 개요 및 신청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거나 지원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13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는 ‘도움창구’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공정성을 위해 상세 내용 설계는 지원이 어려우나 객관적 정보 및 문서 작성에 관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 및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예지원팀(031-323-6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 수지구와 처인구에 각 1곳씩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을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가 맡게 됐다. 용인시는 지난 7일 지역 내 조성한 이동 노동자 쉼터 2곳을 올해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민간 위탁 운영을 위한 수탁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달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노동 전문기관인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이동노동자 쉼터 2곳을 위탁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쉼터의 시설 관리 및 운영, 이동 노동자 대상 상담 서비스 제공, 직무 안전 교육 등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3년 12월에 개소한 수지구 죽전동에 간이 쉼터 1호점과 지난해 7월 개소한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2호점 등 총 2곳이다. 이중 2호점은 거점 센터 기능도 맡고 있다. 이들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냉난방기, 정수기, TV, 의자와 테이블, 혈압측정기,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24시간 운영된다. 근무 시간 외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CTV가 설치되어 있다. 거점 쉼터인 용인시노동복지회관 2호점에는 휴게실, 상담실 등도 갖추고 있으며 배달 노동자 안전 점검, 대리운전기사 직무 안전 교육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쉼터 2곳은 지난 2024년 기준으로 누적 7111명이 이용했고, 일 평균 17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기흥권역에 이동 노동자 쉼터 3호점을 구축해 보다 많은 이동 노동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 전문기관이 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면 이동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는 쉼터 활성화와 이동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용인 이동 노동자 쉼터 2호점 모습.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7일에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우수기관 연말 표창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과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 신규 사업을 통해 전국 연극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다양한 전국 연극단체와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재단은 이 중요한 행사를 용인시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해 TF팀을 구성하고 연극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연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재단의 또 다른 큰 성과로,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극적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며,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향후 국내 대표 대학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용인만이 가진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한편, 기획조정팀 남서현 과장은 대외협력관으로서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공공·민간 분야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사업을 유치했으며, 홍보 시스템을 통한 지역 기관 참여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 지속적으로 용인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 3개구 공인중개사협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야간시간대 간판을 소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 구 지회와 전국 최초로 심야 간판 소등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을 이른 시기에 달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인중개업소가 스스로 영업이 끝난 뒤 옥외광고물 운영 시간을 단축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 류기찬·송영오·정상락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기흥·수지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새해에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동참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 구 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말했다. 류기찬 처인구 지회장은 “공인중개사협회가 앞장서 탄소중립에 동참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 구 지회는 야간 옥외광고물 운영 시간을 하루 5시간 줄이고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3개 구 지회는 지역 공인중개업소가 야간 소등에 동참하도록 이를 적극 알리고, 시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중개업소에 환경부가 전기요금을 줄이면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최대 연 8만 원) 인센티브’를 받게끔 적극 안내한다. 현재 용인지역에서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모두 2173곳으로, 이들 업소 한 곳이 최소 옥외광고물 2개를 운영 중이다. 이들이 벽간판, 입간판, 실내조명 같은 광고물 운영 시간을 5시간만 줄여도 연간 전력 6966MW를 감축하고, 전기료 12억여 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탄소 배출량은 연간 2953t을 감축하는데, 이는 수령 25년 된 소나무 3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수치다.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공인중개사 심야간판 소등 협약식' 모습. (용인시 제공)
용인신문 |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입니다. 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더 건강하고 더욱 희망찬 한 해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시정 비전에 걸맞게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먼저, 수십 년간 우리 용인시의 발목을 잡아 왔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포곡읍 일대 수변구역 해제 등 큰 규제가 해결되는 눈부신 성과와 있었습니다. 또,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승인 등 국내 입지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대도시들과 각종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용인시의 위상을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국내‧외 환경이 매우 불투명하지만, 용인시는 2025년에 또 한 번 도약에 나설 것입니다. 2025년 시정 목표는 용인 곳곳에서 진행 중인 이런 초대형 사업들이 시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고, 용인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의 체계를 짜임새 있게 갖추는 것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시정 비전과 함께 7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2025년 용인시가 해야 할 일은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넘치지만, 시가 직면한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습니다. 그러나 윈스턴 처칠은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년 6개월 동안 민선8기 용인시는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대한민국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엄청난 일들을 해낸 저력이 있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상황이지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저는 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잘 이루시고, 댁내 모두 평안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용인신문 | 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용인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 줄 압니다.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용인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로 지난 한 해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지난해 열한 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안전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조례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주민 발의 조례안을 의결하면서 용인시의회 역사에 최초 시민 참여 입법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확대, 문화·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배려와 노년이 행복한 용인 실현 등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용인은 1919년 만세운동 당시 1만 32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항쟁이 있었습니다. 또 한 가문에서 3대에 걸쳐 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이 면면히 이어져 온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2025년에도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욱 발전된 용인, 더욱 살기 좋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용인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소통하고 더 신뢰받는 용인특례시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와 배려의 손길 하나가 우리 지역 공동체를 지켜내는 든든한 힘이 됩니다. 용인의 미래와 우리의 희망은 시민 여러분 속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새로운 도전과 성장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용인신문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시 갑 이상식 국회의원입니다. 새해의 첫 햇살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를 환하게 비추며, 행복과 번영을 가득 안겨드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용인시민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 해도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 국민들에게 유독 어둡고 불안한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새해를 앞두고 발생한 항공기 사고는 지금도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푸른 뱀처럼 유연하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용인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확대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2025년,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용인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손명수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작년 한 해에도 늘 한결같이 용인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목소리를 전달해주신 용인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이 미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다사다난하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유독 우리에게 힘든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민생경제가 얼어붙었고, 특히 새해를 불과 며칠 앞두고 발생한 항공 참사로 온 국민들이 마음을 아파해야 했습니다. 2025년 한 해는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 또한 민생 안정과 용인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신문 |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부승찬입니다. 지난 12월 우리가 겪은 깊은 아픔과 혼란을 떠올리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예기치 못한 항공 참사로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는 이 같은 아픔과 슬픔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모두가 희망을 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5년은 을사년으로 푸른 뱀의 해입니다. 푸른색은 생명력과 성장을, 뱀은 신비로운 에너지와 지혜를 상징합니다. 올해는 성장을 도모하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새로운 도전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번영을 추구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110만 용인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을 이야기한다면 우리 용인은 더 나은 용인, 더 행복한 용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길에 제가 앞장서 나겠습니다. 지난 한 해의 실망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2년간 든든한 민심의 등대인 용인신문과 애독자 여러분도 함께해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을 품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