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어린이 체험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 종이의 발견’이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7,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미술관의 동물원 – 종이의 발견’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다. 종이로 만들어진 입체 동물들과 자연 세계를 표현한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놀이의 즐거움을 전했다. 주요 관람객은 겨울방학을 맞은 3~8세의 영·유아와 어린이 가족이었으며, 평일 오전에는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46개 단체, 총 2,200여 명이 단체 관람에 참여해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컬러링 프로그램과 △상상동물 종이접기 등은 작품 관람 이후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돼 관람객 체류 시간을 높였다. 또한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나만의 풍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26회 전 회차가 매진되며 어린이들이 종이 팝업 작품 제작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가 수지구 용인포은아트홀을 예술과 문화 공연,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포은아트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5억 원에다 시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포은아트홀 외벽과 광장 등에 문화ㆍ관광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포은아트홀 외벽에 설치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용인의 각종 관광 정보와 공연 일정, 미디어아트 작품 10여 편 등을 선보여 시민과 용인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관광과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포은아트홀 광장 벽면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와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해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포은아트홀 주변 아르피아타워 전망대에는 용인 수지구ㆍ기흥구 일대와 경부고속도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디지털 아트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가
용인신문 | 회원 1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FC의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는 용인FC의 K리그2 홈 개막전이 열리는 3월 1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부터 미르스타디움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용인FC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는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개막전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라는 비전에 따라 용비어천가 운영진 5명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언론에서 선수단 구성이 잘 됐다고 분석하며 ‘다크호스’로 평가하는 만큼 3월 1일 열릴 홈 개막전이 기대된다”라며 “K리그2에서 용인FC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용비어천가의 뜨거운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이날 용비어천가는 삼가역-미르스타디움 특화 거리 조성과 홈 경기 조아용 팝업 스토어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삼가역에서부터 미르스타디움까지 가는 길을 용인FC 엠블럼이나 선수 등번호 등 깃발로 꾸미는 아이디어는 매우 괜찮아 보인다”라며 “경기장 내 조아용 팝업 스토어 설치도 경기 일정에 맞춰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라고 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학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용인문화원 제1강의실에서 ‘용인시 승격 30년,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2026년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용인시가 시(市)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고 ‘용인시사’ 편찬도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도시의 변화를 단순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록의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어지는 종합 논의에서는 2006년 ‘용인시사’ 편찬에 참여했던 홍순석 교수와 강진갑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전문가는 당시 편찬의 역사적 맥락을 짚어주는 동시에, 인구 110만 특례시로 성장한 용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담아낼 기록의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전체적인 논의를 주도했다. 용인학연구소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용인시사’ 편찬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용인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낼 새로운 기록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용인학연구소 관계자는 “용인의 기록과 기억, 지역사의 미래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용인신문 | AI가 한 치의 오차 없는 정답을 내놓는 시대, 정답만을 강요받으며 매 순간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집이 나왔다. 재즈 보컬리스트 임미성 씨가 ‘삶, 틀려도 좋은자유’를 율리시즈에서 펴냈다. 재즈처럼 삶이란 정해진 악보의 재현이 아니라 예기치 않은 흐름을 타는 ‘즉흥’의 연속이므로 “틀려도 괜찮아, 삶은 즉흥이니까”라며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또, 획일화된 세상의 정박자에 무조건 순응하지 말고, 고유한 엇박자로 춤추듯 살아갈 것을 주문한다. 그것은 결코 비뚤어진 걸음이 아니라 가장 나답게 걷는 자유의 스텝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음악을 넘어 일상과 인문학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저자의 독창적인 ‘재즈적 사유’에 있다. 저자는 파리의 낯선 골목을 헤매며 체득한 자유에서부터 니체의 철학, 마티스의 그림, 우리 식탁 위의 명태전 같은 일상의 소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재즈의 문법을 길어 올린다. 기존 형식을 파괴한 예술가들의 시도와 우리네 일상을 연결하면서, 악보의 여백인 ‘빈 마디’가 연주자의 창의성을 위한 공간이듯 삶의 결핍 또한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갈 가능성의 공간임을 역설한다. 저자의 시선이 닿으면 밥상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2026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의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2026년에는 강좌 수를 확대했다. 이번 정규 강좌는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산조춤, 부채입춤, 태평무, 소고춤, 부채춤, 도살풀이춤’과 초등학생을 위한 꽃바구니춤, 청사초롱춤 등 강좌가 마련되며, 생활무용 분야에서는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벨리 댄스, 뮤지컬 댄스, 라인 댄스, 셔플 댄스 등 강좌를 운영한다. 여기에 더해 전통 소리반이 신설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 강좌는 3월 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생 모집은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13일까지 조기 신청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는 예술단운영팀(031-260-3377).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적인 바로크 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바로크 시대 복식과 음악 연출을 결합해, 바로크 오페라의 황금기를 현대 무대 위에 생생히 재현하는 독창적인 무대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베네치아의 음악가들’이라는 뜻을 지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는 1996년 베네치아 컨서바토리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됐다. 이탈리아 오페라 전통 음악에 대한 존경을 바탕으로 안토니오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를 비롯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아리아와 오페라 명곡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네치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시각적 연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8세기 바로크 시대의 복식과 장신구를 재현한 무대를 통해 한 편의 오페라 극장을 옮겨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 복합문화시설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발굴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자체를 통해 후보 200곳을 추천받은 뒤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로컬100 인증 현판과 문체부, 지역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누리집·SNS·유튜브 등)을 통해 2027년까지 전국적으로 홍보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시설로 연간 2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다. 공연, 미술, 예술놀이 공간과 요리·미디어 체험 콘텐츠가 결합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문화체험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약 1억 9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초예술 공연이 지역 간 균형 있게 유통될 수 있도록 공공 공연장과 민간 공연예술단체의 작품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선정을 통해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한빛아트), △뮤지컬 ‘썸데이’(극단 무하), △연극 ‘꽃의 비밀’(파크컴퍼니) 등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를 유치하며 국비 약 1억 2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문예회관의 제작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가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월부터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과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아울러 관내 중·소극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문체부 중소출판사 성장부분 제작지원 사업 선정 이상권·장세정·황종금·서지연·김두를빛·김종경 작가 6인, 소년병·우크라이나·한국전 이야기 담아 용인신문 |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 세계 전쟁의 현실에서 아이들의 용기, 사랑, 믿음을 다룬 여섯 편의 전쟁 동화 『총소리가 들리는 언덕』이 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도서출판 별꽃(별꽃어린이)가 펴낸 이 전쟁 동화책은 아이들의 삶을 통과한 전쟁의 흔적을 통해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질문을 남기고 있다. 2025년 문화관광체육부의 중소출판사 성장부분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 동화책은 6명의 작가가 함께 했다.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된 이상권, 장세정 작가,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 작가인 황종금(우수상), 서지연(장편 부문 대상),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문학상 수상작가인 김두를빛, 시인 김종경 등이 아이들에게 전쟁의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작품을 모았다. 이상권 작가의 ‘소년병 토마스’, 장세정 작가의 ‘아이스크림은 누가 먹었을까’, 황금종 작가의 ‘루니의 전쟁’, 서지연 작가의 ‘잔인한 여름’, 김두를빛 작가의 ‘슈사인 보이’, 김종경 작가의 ‘돌아오지 못한 영혼’ 등 6편이다. 이 동화책은 소년병, 반려견 등 다양한 시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시민참여를 통해 2025년 재단의 주요 사업을 선정하는 ‘시민이 선정하는 2025년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이하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 투표는 재단의 2025년 주요 성과사업 후보 13개 가운데시민이 직접 대표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1인당 3개 사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득표 수가 높은 상위 5개 사업이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으로 선정된다. 주요 성과사업 후보는 △용인포은아트홀 리뉴얼 재개관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경쟁력 강화 △생활권(처인구) 기획 공연 확산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가을별빛콘서트 & 어텀라운지페스티벌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생광장 문화예술 교육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꿈의 극단 ‘용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용인문화예술공모 지원사업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등 총 13개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용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SNS 게시물 내 참여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재단 공식 SNS를 통해
용인신문 | 용인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박물관을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용인시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84.9점을 받아 254개 박물관의 평균 점수 70.6점을 크게 웃돌며,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세부 항목을 보면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부문’에서 20점 만점을 받아 유물 수집과 소장 유물 연구·보존 역량을 증명했다 용인시박물관은 2018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2022년 첫 평가에 이어 2025년 2회 연속으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인증 현판과 함께 2028년까지 박물관 증·개축, 각종 사업 시행 시 국비 지원 신청 자격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