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이상일 용인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31일 시민들이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주최할 예정인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에 참가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단체 등이 여는 촛불문화제가 예정됨에 따라, 행사가 겨울철 야간 시간대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시가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계획 점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유관 부서 간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시장 지시로 열렸다.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안전관리 책임체계 ▲질서 유지 및 관람 동선 관리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의료 지원 ▲청사 개방과 화장실 이용 ▲야간 행사에 대비한 간이 조명 설치 등의 문제가 논의됐다. 야간 행사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가능성을 고려해 야외음악당 계단 등 조명 부족 구간에 대한 추가 조명 설치,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 경찰·소방과의 협력을 통한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가동, 주최 측과의 사전 협의를 통한 시민 안전 대책 점검 등이 논의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잘 진행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역 내 임신부에게 지급하는 임신지원금의 거주 기간 요건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라면 누구나 30만 원의 임신지원금(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임신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용인에 180일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임신 중반 이후 용인으로 전입한 시민이나 군인 가족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입 후 거주 기간을 채우기 전 조산(조기 분만)을 한 산모의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펴고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거주 기간 요건을 전격 폐지하기로 했다. 2025년 기준으로 용인에 주민등록을 한 임신부 7349명 중 6188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거주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임신부는 52명으로 집계됐다.
용인시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한자리에 모여 병오년 무사고와 무재해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의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올 한 해 동안 추진되는 각종 산림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하고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현장의 무사고·무재해와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지내는 한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사업장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용인시 공무원 제9기 핵심리더과정 입교식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교육이수를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난 12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2026 제9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교식에는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핵심리더과정은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십과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장기교육훈련이다. 올해는 중간 관리자인 6급 직원 중 31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행정학, 지방자치법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뿐 아니라 인문학, 공직 가치, 리더십, 직무역량 등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쳐 입교한 31명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넓은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의 미래를 이끌 핵심 관리자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가 인파 밀집지역의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소방과 함께 보정동 카페거리에 ‘차 없는 거리’ 운영과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키로 했다. 매년 핼러윈 데이 등 기념일마다 수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감안,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에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제16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인파 밀집지역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정동 카페거리 등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서부경찰서는 보정동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핼러윈 등 대규모 행사 시 안전요원 배치를 늘리기 위한 예산 증액을 시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 도입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해당 시스템은 AI 영상을 활용해 사람 수와 ㎡당 인원수, 밀집도,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
용인신문 | 올해 용인시 공직자 수가 202명 증원된다. 올 하반기 신규 공직자 임용이 마무리 되면 그동안 각 부서마다 겪어온 ‘공직 인력난’과 인사 적체 현상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산정 결과’를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용인시 기준인건비는 지난해보다 342억 원 증가한 3175억 원 규모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임용할 수 있는 공직 인력은 202명으로 추산했다. 그동안 용인시는 고양시와 성남시 등 용인시보다 인구 규모가 적은 도시보다 낮은 공직 인력 수로 인해 ‘인력난’을 겪어 왔다. 하지만 올해 인력 채용이 완료되면 용인시 총 공직자 수는 3203명으로, 수원시(3613명)와 고양시(3273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공직 인력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증액은 증가율 12.1%로 전국 평균은 물론 경기도 평균 증가율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06년 처인‧기흥‧수지구 등 3개 구 동시 개청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등으로 확대된 용인시의 행정수요를 중앙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수자원본부 현관에서 좌로부터 공지현 주민자치위원, 홍인영 주민자치 담당 주무관, 이종현 위원장, 이원경 동장, 김현희 주민자치사무국장, 박주영 주민자치위원이 표창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김현희 마북동주민자치위 사무국장이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우수사례 발표하고 있다 용인신문 | 기흥구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종현 위원장의 리더십이 경기도가 주관한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이 위원장의 뚝심 있는 환경 사랑과 민관 협력 모델이 경기도의 모범사례로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올 한 해 이종현 위원장은 마북천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살아있는 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과 플로깅(Plogging)은 물론, 수질 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EM) 흙공 투입과 부레옥잠 던지기 등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 도입했다. 특히 하천 정화식물인 꽃창포 5000포기를 직접 심으며 마북천의 미관과 수질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용인신문 | 용인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한 기금 1억 2000만 원을 주민 공동체와 장애아동 지원에 쓰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시민 복리증진 사업’ 4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명은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 K-온기마을 프로젝트,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다.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사업은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응급·화재 대응 물품을 지원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K-온기마을 프로젝트는 용인시 청년봉사단을 베트남 다낭시에 파견해 한국문화 알리기와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청년 참여형 국제 교류와 나눔 활동을 돕는다.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플러스 사업은 경전철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용인신문 | 기흥역세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난 15일 오전 시장실을 방문, ‘용인한얼초 인접 공원설치 요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전했다. 이날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한 질문도 있었다. 이와 관련,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문제 등 용인의 주요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기흥1중학군 기존학교(중학교) 균형배치 연구용역’을 통해 기흥1중학군 내 중학교 균형 배치와 재구조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한 바 있다. 기존 학교 재배치, 초중통합학교 설립 방안이 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날 이 시장은 “용인의 경우 32개 고등학교 대다수가 과밀학급으로 45개 고등학교가 있는 수원시에 비해 고등학교 숫자가 상당히 적다”며 “용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다른 도시의 고등학교로 가는 숫자가 매년 1200명 가량으로, 용인의 전체 중학교 졸업생 중 11%정도가 되는 만큼 대책이 필요한 부분도 전달했다"고 했다. 또 용인 남사읍에 설립될 예정인 (가칭)경기용인반도체고등학교가 2027년 3월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학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관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ESG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 시는 환경·사회·거버넌스 전 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 분야는 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3개 부문 177개 세부 과제를 수립해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했다. 전기차 1만8000여 대와 수소차 733대 보급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에버랜드와 협약해 일회용컵 사용량을 80% 이상 줄이고,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제한했으며, 시장실 전구의 절반을 뽑고, 주말에 일하면서도 시청 복도에 전구를 켜지 않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사회 분야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정책 강화, AI 기반 돌봄체계 구축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거버넌스 분야는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을 통한 연간 예산 2651만 원
용인신문 | 앞으로 용인시가 추진하는 관급공사 현장에서는 용인시민 의무 고용비율이 최대 60%까지 확대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관급공사 특수조건 규정을 14년 만에 개정했다. 시는 지난 1일 용인지역에서 진행되는 공사 현장에 시민 고용 비율을 기존 50%에서 60%까지 높이는 내용의 ‘개정 특수조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수조건이란 일반계약 조건 외에 임금체불 방지, 하도급 관리 등 특정 목적이나 현장 특수성에 따라 명시하는 추가 조건을 일컫는다. 민법이 적용되는 계약 관계에서 미리 조건을 명시해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이달부터 시와 공사계약을 맺는 대상자의 의무와 책임을 강화한 개정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 시는 변화한 현실과 법령에 맞게 원활한 공사 이행, 발주자의 정당한 채권 확보 등을 위해 특수조건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고용 권장 비율을 50%에서 60%로 높였다. 또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계약상대자에게 안전관리와 재해예방 관련 의무를 부여했다.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공사대금 청구·지급에 관한
용인신문 | 내년도 용인시 살림 규모가 3조 5174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 대비 1856억 원 증가한 수준이지만, 국‧도비 사업 매칭 비율 변동과 신규 복지사업 증가 등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사실상 역대 최저라는 분석이다. 동탄~인덕원 선 흥덕역 건설 등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채를 발행하지만, 신규 사업은 물론 도로 유지보수 등을 포함한 가용재원 총 규모가 1900억 원 수준밖에 안 되는 것. 용인시는 지난달 27일 열린 용인시의회 29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시 측은 이날새해 예산안 편성 기본 방향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과 강력한 세출 재구조화를 통한 재정 건전성 제고에 두었다”고 밝혔다. 새해 예산 중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359억 원 증가한 3조 681억 원, 특별회계는 497억 원 증가한 449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을 살펴보면, 지방세는 기업 영업실적 회복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전망으로 전년 대비 821억 원 증가한 1조 2595억 원을 편성했다. 의존 재원인 국·도비 보조금은 1179억 원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