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웨어러블 기기들 진화 개인 취향 파악 실시간 서비스 AI워치 손목 차면 건강상태 스캔 자율주행 자동차 달리는 사무실 현명하게 활용 여부 미래 경쟁력 용인신문 | 불과 10년 전인 2016년만 해도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길을 찾고, 검색창에 직접 질문을 입력했으며, AI라고 해봐야 음성비서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금은 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영상을 제작하며, 의사의 진단을 돕고, 프로그래머의 코드를 작성하는 시대가 됐다.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100년 걸리던 기술 혁신이 이제는 10년 안에 일어나는 시대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뒤인 2036년은 어떤 세상일까를 상상해 본다. <편집자 주> “오늘은 오후 2시에 회의가 있습니다. 어젯밤 수면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부족했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 커피는 한 잔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사고로 정체가 예상돼 10분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36년 아침. 알람을 끄며 스마트폰을 찾던 습관은 이미 사라졌다. 눈을 뜨자마자 AI가 하루를 브리핑하고, 거울은 얼굴을 분석해 건강 상태를 알려주며, 냉장고는 부족한 영양소를 계산해 아침 식단
용인신문 | 오는 10월 2일 대한민국의 수사 지도가 크게 바뀐다. 폭행과 절도, 교통사고 같은 일상 범죄는 지금처럼 경찰이 맡지만, 대규모 전세사기와 조직적 보이스피싱, 투자 리딩방, 다단계 사기, 주가조작 등 사회적 피해가 큰 범죄는 새로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이 직접 수사할 수 있게 된다. 검찰청 폐지 이후 중대범죄 수사를 전담할 중수청이 등장하면서 시민 입장에서는 범죄의 성격과 피해 규모에 따라 사건을 맡는 기관 자체가 달라지는 셈이다. 수사기관의 간판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고소·고발 이후 사건이 이동하는 경로와 수사 주체, 대형 경제범죄 대응 방식까지 함께 재편되는 형사사법 체계의 대전환이다. 특히 관심이 쏠리는 것은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투자사기처럼 피해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제범죄다. 중수청법상 중수청은 부패·경제·방위산업·마약·내란·외환·사이버 분야의 중대범죄와 법왜곡죄를 수사한다. 대형 주가조작 사건이나 조직적으로 이뤄진 전세사기, 다단계 범죄 등이 대표적인 대상이다. 사기나 횡령 사건은 피해 규모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사건이라도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가 가로챈 금액이 5억 원을 넘는 사실이 확인되고 중수청 수사 대상에
시장과 같은 정당 이유 무조건 찬성·다른 정당 무조건 반대 금물 의장은 독단적 결정 내리는 자리가 아냐… 의원 의견 깊이 경청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필요성엔 공감… 운영·관리비까지 살펴야 용인신문 | 제10대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선 8기 후반기와 발맞추어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110만 용인시민의 뜻을 대변할 수장으로 선출된 장정순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그리고 여야를 넘어선 ‘시민 중심의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장 의장을 만나 최근 지역 내 화두로 떠오른 반다비체육관 건립 건을 비롯해 향후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주요 내용을 발췌보도한다(편집자주) Q 제10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당선 소감과 의회 운영계획을 말해 달라 = 먼저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저를 믿고 뜻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장이라는 자리가 참 영광스러운 자리이지만, 막상 맡고 보니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이다. 처음에는 답답한 마음도 들었다. 매일 빡빡하게 짜인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현실적인 중압감과 함께 어깨가 매우 무겁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그래도 매일 열심히 현장을
용인신문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타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 부진과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난맥상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체육계 전반에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겁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한체육회가 회원단체 및 지방체육회의 선거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선거인단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오는 12월 치러질 용인시체육회장 선거 역시 선거제도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 16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정관 제24조(회장의 선출) 중 추첨 방식을 폐지하는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인정단체를 제외한 회원종목단체의 임원, 대의원, 체육회 등록 시스템에 등록된 경기인 전체를 선거인단에 포함하게 되면서, 체육회 회장 선거인단은 기존 2200여 명에서 9만 2000여 명으로 약 41배 늘어나게 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선거 개정안을 조기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축구협회를 염두에 둔 것”이라며 축구협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강조했다. 실제로 유승민 회장과 박지성 공동위원장이 이끄는 ‘K-축구 혁신위원회’는 7월 27일 회의를 통해 기존 300명에 불과했던 축구협회장 선거인단을 프로, 실업, 대학, 승강제
뉴이재명, 민주당 전통적 지지층과 일전… 사사건건 집안싸움 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을 적대시 ‘내전 격화’ ‘계파정치’ 전당대회로 확전… 신천지 개입설 위헌정당 자인 대통령 ‘탕평인사’ 실패 속출… 검찰개혁 ‘사이다 이재명’ 실종 용인신문 |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뉴이재명’ 세력은 연일 전통적 지지세력을 향해 비난을 퍼붓고, 전통적 지지세력은 급기야 뉴이재명의 배후가 이 대통령이라며 청와대를 향해 날 선 비판을 하고 있다. 양측의 내전은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욱 확전하는 모양새다. 당내 친석(친명)-친청 의원들의 대립은 유튜버들의 대리전으로 번져 사실상 심리적 분당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같은 갈등의 뇌관은 검찰개혁과 맞닿아 있다. 대선과 총선 당시 이 대통령과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검수완박’을 외치며 당선에 성공했지만, 최근 검찰개혁 의지가 의심받으면서 청와대와 친명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싸늘하다. 우여곡절 끝에 ‘형사소송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계파 갈등의 여진이 민주당과 청와대를 흔들고 있다. 윤석열 검찰정권의 ‘이재명 사법살인’에 저항하고,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용인신문 | 민선 8기에 이어 용인특례시 최초 재선에 성공한 이상일 시장을 6월 20일 시장실에서 만났다. 이 시장은 시정 현안을 챙기며 새 임기를 구상 중이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공무원 인사 기조, 동물보호센터 개선 방안, 플랫폼시티 연계 관광 활성화, 인허가 지연 해소 대책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다뤘다. 아울러 1000조 원대 반도체 클러스터 안착 의지와 지역 정치권과의 협치 비전도 제시했다. 성과로 승부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질의응답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Q. 민선 9기 첫 공무원 인사를 두고 ‘살생부’ 소문도 있었다. 이번 인사의 핵심 기조와 원칙은 무엇인가? = 4년 전 처음 시장으로 취임했을 때도 그랬지만, 단 한 번도 살생부를 만든 적이 없고 거론조차 한 적 없다. 공무원들 역시 철저히 정치적 중립을 지켰다. 초선 때 비서실장을 발탁할 때도 일면식이 전혀 없던 직원을 주변의 추천과 능력만 보고 임명했다. 공무원은 본연의 업무를 잘해주면 된다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인사는 조직 활력을 위한 ‘순환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한곳에 오래 계신 분들의 본인 의사도 반영했다. 향후 인사는 근무 평정 구조를 개선하
용인신문 |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용인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들에게 하루 서너 시간의 이동은 피할 수 없는 일상이었다. 서울의 집값을 피해 거주지를 택했던 이들에게 용인은 단순한 ‘위성도시’이자 밤에 잠만 자고 나가는 ‘베드타운’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서울 강남과 판교, 분당은 물론 수원과 화성, 평택, 이천, 안성까지 경기 남부의 주요 산업도시들이 용인을 중심으로 촘촘하게 엮이고 있다. “직장은 평택 반도체 공장에, 배우자는 판교 IT기업에 다니며, 주거지와 생활권은 용인에 두는” 광역 생활 방식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수도권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되고 반도체 산업벨트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용인이 서울의 배후도시를 넘어 수도권 전체를 연결하는 생활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거대한 지각변동의 중심에는 ‘반도체 산업지도’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가 붙고, 처인구 원삼면 일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이 한창 진행되면서 용인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자 거점으로 우뚝 섰다. 산업의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교통과 물류,
AI생성이미지 AI생성이미지 용인신문 | 여름철마다 찾아오는 모기는 단순히 잠을 방해하고 가렵게 만드는 귀찮은 존재를 넘어, 감염병을 발생시키는 등 조심해야 할 불청객이다. 본격적인 장마와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와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특히 장마철에는 잦은 비로 인해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기면서 모기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여름철 모기는 단순히 가려움과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치명적인 감염병을 옮길 수 있어 보건당국의 철저한 방역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많은 사람들이 비가 많이 오면 모기 유충이 빗물에 씻겨 내려갈 것으로 생각하지만, 장마철은 사실 모기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다. 장마철 고인 물은 모기 쉼터다. 폭우가 쏟아질 때는 모기 알과 유충이 씻겨 내려가기도 하지만, 비가 그친 뒤 아파트 배수구, 단독주택 장독대, 화분 받침, 버려진 쓰레기 등에 고인 물은 모기가 알을 낳기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성장이 가속화되는 것. 모기는 기온이 25°C에서 30°C 사이, 습도가 높을 때 번식력이 가장 왕성해진다. 이 조건에서는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이 평소 2주에서 1주 안
AI생성이미지 용인신문 | “직원을 잘 챙기면 회사도 성장한다.” 성과를 낸 직원에게 연봉을 올려주고, 능력 있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대표보다 높은 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이제 기업 경영의 상식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상식이 뜻밖의 비용으로 돌아온다. 직원 연봉을 높여준 순간, 대표 개인의 건강보험료가 실제 소득과 관계없이 급등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과를 인정한 대가가 ‘건강보험료 폭탄’이라면 앞으로 누가 대표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직원을 선뜻 채용하려 할까. 인재를 우대할수록 기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구조가 시대 변화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14일 국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사업장 대표 17만 6022명이 본인 소득이 아닌 사업장 최고 연봉 직원의 보수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받았다. 현행 건강보험법 시행령은 대표의 월 소득이 사업장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직원보다 적을 경우, 대표 역시 그 직원의 보수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표가 소득을 축소 신고해 보험료를 줄이는 편법을 막기 위해 만든 장치다. 문제는 제도가 만들어질 당시와 기업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이다.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 ‘수도권 제외’ 삭제 이상일 시장 “관련 산업 위해 당연한 결정” 오히려 속도전… 하반기 부지 공사 급선무 용인신문 |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 동안 경기 남부권과 국가 산업계를 뜨겁게 달구며 지역 간 갈등의 불씨로 작용했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방 이전설’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요건에서 논란의 핵심이었던 ‘수도권 배제 조항’을 최종 삭제하고, 기존 용인·평택 생산 거점의 조기 완공과 비수도권 신규 투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이른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공식화하면서다. 이로써 그간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었던 용인산단 이전론은 국가 초격차 경쟁력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읽지 못한 ‘소모적 논쟁’이었음이 명백히 확인됐다. 나아가 정부와 민간 기업은 인공지능(AI) 혁명기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향후 30년을 책임질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용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용인신문 |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 동안 경기 남부권과 국가 산업계를 뜨겁게 달구며 지역 간 갈등의 불씨로 작용했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방 이전설’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요건에서 논란의 핵심이었던 ‘수도권 배제 조항’을 최종 삭제하고, 기존 용인·평택 생산 거점의 조기 완공과 비수도권 신규 투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이른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공식화하면서다. 이로써 그간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었던 용인산단 이전론은 국가 초격차 경쟁력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읽지 못한 ‘소모적 논쟁’이었음이 명백히 확인됐다. 나아가 정부와 민간 기업은 인공지능(AI) 혁명기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향후 30년을 책임질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용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거점 고도화와 서남권 제2 클러스터 조성을 골자로 하는 초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 법적 불확실성 전격 해소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신문 |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그래놀라는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았다. 귀리와 견과류, 건과일이 들어 있고 통곡물이라는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최근 영양성분표를 자세히 들여다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다른 목소리도 나온다. 건강을 위해 선택한 그래놀라가 생각보다 많은 설탕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논쟁의 본질은 그래놀라 자체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소비자들이 '건강식'이라는 이미지에 안심한 채 성분표를 확인하지 않는 습관에 있다. 당뇨병은 이미 우리 사회의 거대한 건강 문제가 됐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2012년 11.8%에서 2022년 14.8%로 증가했다. 현재 당뇨병 환자는 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당뇨병 전 단계 인구까지 포함하면 2000만 명 이상이 혈당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국민 두세 명 중 한 명은 혈당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건강식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탄산음료 대신 과일주스를 선택하고, 과자 대신 그래놀라를 집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