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공감 Talk! Talk!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이야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이 강화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2일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활기찬 커뮤니케이션 형식의 월례회의인 ‘공감 Talk! Talk!’을 진행했다. 전 직원들의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소통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공감을 다룬 가족프로그램인 ‘아침마당’을 벤치마킹했다. 회의는 랜덤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직무나 직급을 넘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이야기로 이어지며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이 강화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김수지 대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공감 Talk! Talk!을 통해 더욱 편안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공감 Talk! Talk!을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증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으며 장애물넘기(step-over)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센터(관장 김선구)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중증발달장애인 운동프로그램(MATP)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자신감 증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스태킹컵, 판뒤집기, 밸런스볼, 스텝레더, 후크볼 등 다양한 운동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체육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스포츠지도사의 지도로 개별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운동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전에는 균형 유지, 보행, 신체 협응 등 기본적인 운동 수행에 어려움을 보이던 참가자들이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기능이 향상됐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 감소와 자기효능감이 상승했다. 또한 상호작용과 순서 준수, 규칙 이해 등 활동이 증가하면서 협력 능력과 반응 속도 향상 등 긍정적인 행동 변화도 나타났다. 김선구 관장은 “이용인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
용인신문 | 600년 된 팽나무가 지키는 포구의 어느 마을. 그곳은 미군기지 용지로 결정되어 철거된 ‘하제’마을이다. 소설가 황석영은 하제를 지키는 나무를 보며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 먹는다. 4년이 지나 그 이야기는 『할매』라는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나무가 하제에 뿌리를 내린 까닭은 팽나무 열매를 먹은 개똥지빠귀가 그곳에서 죽음을 맞았기 때문이다. “딱딱한 굳은 씨앗은 부드러운 모래흙 속으로 들어가 스며드는 물기와 더불어 차츰 땅속으로 묻혔다.” 그리고 백년 쯤 지나 그곳에 자리잡은 스님 몽각이 팽나무에게 할매라 불렀다. 할매나무는 누군가의 몸주가 되기도 했다. 할매는 긴 세월, 하제 포구에서 살아낸 어부들과 농민들 곁을 지켰고,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응시했다. 그 속에서 천주교를 믿는 이들이, 동학당에 참여한 이들이, 바다와 땅과 사람을 지키려는 이들의 마음씨를 굽어 살폈다. 그간의 황석영 작품이 특정 시기의 굵직한 거기사에 초점을 두고 작품을 썼다면 『할매』는 나무가 살아낸 시간을 짚어간다. 나무가 견딘 시간은 소시민들이 삶을 지켜낸 역사였다. 나무는 사람과 연결되었고, 그 나무를 근간으로 사람들은
내가 있는 우리 집은 장진수 정리 하고 밥도 먹고 설거지도 하고 살고 싶다 그러고 잠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정리도 한다 우리집은 그래서 편한 나의 둥지 우리 집에 누군가와 같이 살고 싶다 함께 이야기 하고 같이 밥 먹고 행복하고 싶다 장진수 지적장애(중증) 2024년 개인시집 출간(4인 4색 사업)
대박 맛집 ‘로송가든’ 탄탄대로 뒤로하고 ‘육대성’ 간판 재창업… 제2의 요리 인생 매일 아침 갓 도정한 쌀과 1++ 한우 조화 이채원 대표 “손님이 비운 그릇이 자부심” 용인신문 | 처인구 이동읍 묵리의 고즈넉한 풍경을 지나 굽이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신원CC근처에 단정하고 기품 있는 정육한식 전문점 ‘육대성(肉大成, 대표 이채원 대가)’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용인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이 일대가 들썩이는 가운데, 미식가들 사이에서 ‘귀한 손님을 모시고 싶은 집’으로 조용히, 그러나 뜨겁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용인의 줄 서는 맛집으로 통했던 ‘로송가든’의 성공 신화를 일군 이채원 한식 대가가 새롭게 시작한 ‘요리 인생 2막’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 외식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던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25년 9월, ‘제2의 창업’을 했다. 육대성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소한 밥 냄새가 손님을 맞이한다. 이채원 대가는 화려한 수식어 대신, 밥 한 공기에 담긴 진심을 먼저 이야기했다. # “밥집의 기본은 밥”… 매일 아침 쌀을 찧는 미련한 고집 이채원 대가
용인신문 | 용인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2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돌봄기관에서 2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 주 20시간 내로 근무하며 2026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930원을 시급으로 받는다. 대학생들은 교과목에 대한 학습 지도는 물론, 프로그램이나 놀이 활동 운영 보조 등을 통해 아동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아동 돌봄 현장에서는 인력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시는 근무 시작 전에 아동에 대한 사전지식, 유의사항 등 직무 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youth.yongin.go.kr)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6193-2796)으로 문의.
용인신문 | 용인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제1차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떡과 한식 디저트 등 조리 분야 12개 △가정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가죽소품과 가방 만들기, 플라워 테라피 등 기술·실용 분야 8개 △SNS 블로그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 3개 △영어회화, 부동산 매입 노하우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해금, 수묵화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양식조리기능사, 전산회계 2급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68개 강좌로 구성됐다. 총 수강 인원은 1080명이다. 교육은 1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까지 책정되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추가 모집 기간에는 개강 강좌의 잔여 인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 자녀를 둔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4일, 용인FC 창단을 기념하는 2026년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 YONGIN RENAISSANCE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용인FC의 출범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는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리틀용인이 장식했다. 1부에서는 용인FC 공식 출범 세리머니, 용인FC 선수단 및 코치진 소개를 비롯해 유니폼 공개, 공식 스폰서 발표 등 창단식이 진행되어 구단의 비전과 정체성을 알리며 용인FC의 출발을 알렸다. 2부 축하공연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와 가수 박진주, 에녹이 출연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스포츠 팬과 문화예술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된 행사로, 용인FC의 성공적인 창단을 알리는계기가 되었다.
용인신문 | 오는 2월부터 월 최대 6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사업이 용인지역에서도 시작된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친인척과 이웃주민이 아이들 돌볼 경우 최대 60만 원을 제공하는 가족돌봄수당 사업 참여 시·군이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6개 시·군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영유아를 돌보는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아동수에 따라 월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가족돌봄수당 사업은 시·군별 운영 준비 상황에 따라 신청·활동 시작 시점이 다르게 운영되고, 성남시 등 일부 시·군은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며, 용인시 등 나머지 시·군은 오는 2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돌봄활동 후 그다음 달에 수당이 지급된다. 시·군별 준비 일정에 따른 단계적 시행인 만큼, 정확한 신청 일정은 각 시군 공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확대 시행에 앞서 경기도는 최근 ‘2026년 가족돌봄수당 사업설명회’를 열고 시·군 담당자에게 주요 개정사항과 운영
주식거래세율 0.05%p 인상… ‘청년 미래적금’ 목돈 마련 기회 만 12세 이하 자녀 둔 근로자 임금 삭감 없이 ‘10시 출근제’ 도입 용인신문 | 2026년 새해부터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들이 대폭 바뀐다.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어섰고, 자녀 양육 가정에 대한 세제 혜택과 대중교통 환급 제도가 강화된다. 또한, 부양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본격 시행되며 사법 정의 실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 경제 : 주식거래세율 0.05%p 인상 … 청년층 목돈 마련 지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금융·세제 개편이다. 자산 거래와 노후 준비의 기준이 바뀐다. 지난 1일 양도분부터 증권거래세율이 0.05%p 인상되어 코스피는 0.05%(농특세 포함 0.2%), 코스닥은 0.2%의 세율이 적용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역시 연금 개혁에 따라 기존 9%에서 9.5%로 상향 조정되며, 명목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되어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이 강화된다. 청년 세대를 위한 파격적인 자산 형성 제도도
용인신문 |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마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이 높아졌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주민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3곳에서 진행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준공된 사업은 △동부동 일원 △백옥대로(남동) △용마초등학교 일원이다. 동부동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변 일원 연장 830m, 폭 2m 규모의 보도 재포장 사업으로, 노후 보도블록 파손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백옥대로(남동)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부터 신기마을 입구까지 백옥대로 총 연장 1.85km, 폭 4~5m 규모의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개선했다. 용마초등학교 일원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위해 학교 정문 앞 양지천변 도로에 인도교를 설치하고 연장 92m·폭2m로 확장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체감형 보행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행자 전용 인도교가 설치된 처인구 용마초등학교 정문 앞 모습. (처인구 제공)
용인신문 | 용인시민들의 생활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8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 생활 환경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8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159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인터넷 접수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 42개 공통 항목과 시정 전반 만족도·정책 수요 등 11개 특성 항목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는 2023년 87.8%, 2024년 89.3%에 이어 지난해 89.8%로 3년 연속 상승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가족·사회적 관계가 96.3%로 가장 높았다. 또 △안전(95.0%) △주거(94.0%) △환경(92.4%) △교육·보육(92.0%) 등 대부분의 생활 영역에서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건강·복지’와 ‘경제·고용’ 만족도는 각각 88.7%, 87.6%였다. 전년 대비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 개선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교통’과 ‘안전’이었다. ‘교통’은 76.8%에서 80.4%로 3.6%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