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철 총장이 DKU반도체 클린룸에서 실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33억여 원을 지원받아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산자부가 전기차, AI,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항공우주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부품인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화합물 기반 반도체는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루어진 반도체를 말한다. 기존의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고 처리 속도가 빨라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에너지 산업 등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학교는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를 중심으로 화합물 전력반도체 교육과정을 개발해 오는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세부 교과목은 첨단반도체 패키징공학, 화합물반도체 전력변환기설계, 전력반도체 소재 및 공정
기표후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 투표용지를 교부받고 있다 투표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용인신문 | 상하초등학교(교장 오은주)는 지난 14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책무 함양을 위해 민주적 절차에 따른 학생자치회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그동안 학생자치회 임원 선거는 오랜 코로나19 펜데믹과 비대면 교육 증대에 따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이날 오프라인으로 직접 투표권을 행사하는 경험을 했다. 이날 학생자치회 임원 선거는 지난 일주일 동안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 등을 마치고 후보자 연설, 투표 행위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후보자를 면밀히 검증하고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런 학생자치회 임원 선거 과정은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교육적 경험이기에 학생들은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상하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자치회 임원 선거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학급 임원 선거 또한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소중히 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은주 교장은 “민주주의에 있어 선거는 대단히 중요하며 학생들이 반드시 경험해야 할 기본적 교육이다. 학생들
샌드아트 작가가 되어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유아들 모습 샌드아트공연을 통한 이야기속으로 빠져든 유아들이 집중하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소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배미랑)에서는 학기 초 유아들에게 필요한 인성교육을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실시했다. 놀이를 통해 나눔과 어울림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생각을 담을 수 있었다. 친구들과의 우정과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환상적인 바닷속 풍경에서 생동감 있는 물고기의 움직임을 샌드아트로 표현했다. 창작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초청 성우의 아름다운 나레이션이 어우러지며 진행된 공연은 유아들에게 아름다운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 감상 후에는 유아들이 직접 샌드아트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모래예술을 만들며 얼굴에 자신감의 즐거움이 가득했다. 모래를 뿌리고 지우면서 유아들은 마음의 안정과 회복, 치유가 일어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배미랑 원장은 “점점 유치원에서도 저출산으로 인해 유아들이 다양한 인간관계의 상호작용 경험이 부족한 이유로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있다. 우정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최성식 총장과 노원식 대표가 함께한 임직원들과 온라인활성화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와 ㈜레코스(대표이사 노원석)는 지난 25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D 선도대학 추진 및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를 위한 교육콘텐츠 및 인프라 제공, 양 기관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D 교육 문화 참여와 저변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 그동안 재직자 대상 AI 및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에 2025년 대학 중심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AID 묶음강좌) 추진을 위한 ㈜레코스와의 협약은 협력체계를 한 단계 높여 공고히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노원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식 총장은 “교육의 기회를 평생동안 제공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임용된 신규 및 승진 직원들이 김영우 대표이사와 함께 시청과 시의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은 지난 18일 신규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직원은 12명이며 청소년지도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한 인재들로 청소년수련관 등 10개의 공공 청소년 시설에서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지도자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기존 근무 직원 중 성과가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해 10명은 승진의 영애를 안았다. 김영우 대표이사는 “청소년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일선 현장에서 청렴을 바탕으로 우리가 만나는 청소년과 시민을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진심으로 대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규 임용된 한 직원은 “2012년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청소년지도사의 꿈을 키웠고 수차례 도전 끝에 드디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근무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특히 급속도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가족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교육활동을 위한 마음을 풍선에 적어 높이 띄우고 있다 용인신문 | 초롱유치원(원장 조성희) 학부모회는 지난 18일 강당에서 민주적인 운영을 통해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총회를 열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의 문화 조성을 꾀했다. 총회는 ‘마음을 잇다,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 간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서클을 통한 대화모임 활동을 기획했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참석한 40여 명 학부모들은 편안한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총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셋을 키우는 엄마로서 열정 가득한 총회 분위기에 자연스레 어울리며 대화할 수 있었다”며 “다른 엄마들과 소통하며 마음도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성희 원장은 “학부모 총회를 운영하며 마음을 열고 긴밀한 소통과 함께 학부모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아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롱유치원은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지난 2020년 3월에
용인신문 | 용인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시행하는 ‘늘봄서포터즈’가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늘봄서포터즈는 어른신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와 교실 간 이동을 돕고, 늘봄교실 실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으로 학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교내 이동과 하굣길 안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시는 3월부터 11개 초등학교에 14명의 늘봄서포터즈 어르신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동 시 안전을 돕고 있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의 교내 안전을 걱정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구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하굣길이 걱정돼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늘봄서포터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아이도 어르신들과 인사하며 정을 나누고 있어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늘봄서포터즈가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교실 간 이동이나 학교 내 활동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지도하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
용인신문 | 용인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의 00을(를) 바꾸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총 상금 400만원의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 참여할 영상을 공모한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청년정책을 조명하는 영화제로 전국의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의 일상 속 정책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나의 00을(를) 바꿔준 청년정책 경험담’ 또는 ‘나의 00을(를) 바꿔줄 청년정책’이며, 제출 영상의 형식은 29초~59초 이하의 숏폼 영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본인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용인59초청년숏폼영화제 #용인시청년e랑)와 함께 공모전 참여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응모 서식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선정한 후, 관객 투표를 포함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팀) 200만 원,
용인신문 | 용인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 교육을 마련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콘텐츠 스토리 기획 △프로그램 사용법·영상편집 △자막·효과 추가, 사운드 활용법 △영상제작 실습 △작품 시사회 등이다. 신청은 25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오영 단국대 RISE사업단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각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함께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공동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MOU와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는 김오영 단국대 RISE 사업단장(교학부총장), 주해종 강남대 RISE 사업단장, 박준석 용인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경기도 RISE사업 구축에 관한 기술 및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동프로젝트 실행, 학점교류 및 교육과정 연계 지역 인재 양성 협력, 지역 기업과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 및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지난 6일에는 용인대학교에서 3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교육부 RISE 사업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포럼’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럼은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대학
한진수 용인대총장(사진 중앙)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사진 우에서 네번째)이 협약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지난 5일 용인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 및 학계 교류 활성화, 콘텐츠·문화예술·AI·SW 분야 전문 인력 양성, AI 기반 콘텐츠 및 문화예술 분야 공동 사업 추진, 대학의 콘텐츠·문화예술·디자인·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 특화 콘텐츠 인재 양성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기반 콘텐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창작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AI와 콘텐츠 산업을 융합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 및 자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고위기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고위기청소년 맞춤 지원사업 운영 매뉴얼’과 ‘자살·자해 청소년 상담 개입 매뉴얼’을 적용해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 파악, 심리상태 평가, 개인상담, 심리검사 연계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지역사회 내 학교지원단, 1388 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관련 자원과 연계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 및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