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e)클래스 정신건강 연수에서 교사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명진 원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용인신문 | 공세초등학교(교장 이용애)는 지난 22일 교사들의 정서적 안녕과 심리적 회복력 강화를 위한 위(Wee)클래스 정신건강 연수를 진행했다. ‘참된 배움, 행하는 기쁨, 복된 삶을 추구하는 참행복’이란 학교 비전에 걸맞게 교육의 주체인 교사의 행복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연수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주편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명진 원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연을 진행했다. 조 원장은 ‘교사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불안관리와 심리적 회복 전략’을 주제로 교사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정서적 부담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강연의 핵심 내용은 감정 조절 기법, 스트레스 대응 전략,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 등 이론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들로 채워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정작 내 마음의 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못했다”며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를 돌
이상원 의장이 장학생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11일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대학생 4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대기업이나 국영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적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노동자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자녀들까지 폭넓게 선발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천했다. 선발된 49명의 대학생에게는 각각 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상원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이 의장은 “여러분은 내일을 만들어 갈 소중한 미래”라며 “앞으로 마주할 미래가 늘 보람차지만은 않을 것이고 어려움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중단하지 않는 것이니 그럴 때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라”며 공자의 가르침인 ‘일신우일신’을 인용해 꾸준한 정진을 당부했다. 또한 “여러분의 뒤에는 항상 든든한 한국노총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훈한 기부
직접 개발한 앱에 대한 사용자 설명회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올해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로 지정된 용인 처인중학교(교장 이정희)는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교사가 직접 개발한 ‘학생 성장관리 프로그램(GAS 웹 앱)’을 지난 10일 정식 도입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도입된 프로그램은 교사가 최신 AI 활용 개발 방식인 ‘바이브 코딩’을 적용해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 기반으로 구축한 혁신 사례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다. 일정 및 과제관리, 목표설정, 습관 체크를 통해 학업 및 생활 관리를 돕고 독서 기록 관리와 친구 및 스승과 소통하는 칭찬 편지 보내기를 통해 정서 및 소통을 돕는다. 처인중학교는 학생용 앱에 앞서 교사 전용 업무 공유 앱을 이미 자체 개발했다. 복잡한 학사 일정과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교직원 간 소통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행정 업무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1학년 3개 학급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용자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AI 기기를 단순한 콘텐츠 소비 도구가 아닌, 성장을 위한 ‘생산적인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로봇축구 경기에 열중한 학생들 뒤로 호기심 있는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하이코칭 연구학교 및 디지털 교육 실천학교를 운영 중인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진경)는 지난 16일 학생이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체험 행사로 ‘2026학년도 과학체험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강당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에서 학생들은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로봇 축구, 로봇 배틀, 로봇 레이싱에 참여하며 전략적 사고를 키웠다. 또한 AI 로봇팔 조작, 스피로 볼링, VR 체험, 3D펜 키링 만들기 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수준별로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수학교실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했다. 과학 원리를 실생활 먹거리와 접목한 부스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솜사탕 기계의 회전 원리를 통해 원심력을 학습하고 팝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열과 압력에 따른 물질의 상태 변화를 이해했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직접 코딩한 대로 로봇이 움직이는 게 신기했다”며 “어렵게 느껴졌던 AI가 친구처럼 친숙해졌고 솜사탕 속에 원심력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전
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강의에 공감하며 집중하는 모습이다 용인신문 | 공세초등학교(교장 이용애)는 지난 14일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정 내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Wee)클래스 학부모 정신건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전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의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학적 식견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연수는 ‘자녀의 행동·정서적 특성 및 부모의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동의 이해로 자녀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과 행동 이면의 의미 파악한다. 자녀의 감정을 지지하고 수용하는 구체적인 화법 습득한다. 갈등 상황 발생 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 전략을 세운다.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단지 고쳐야 할 대상으로만 보았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됐다”며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는 공감이 소통의 시작임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애 교장은 “이번 연수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를 두텁게 하고 나아가 학생
장애 학생 도우미를 상주시켜 장애 학생의 학생식당 이용을 돕고 있다 장애학생 도우미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주문을 돕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장애 학생을 위한 복지 증진과 사회자립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학생식당에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화면 하단 전용 버튼을 통해 촉각 키패드를 활용한 음성 안내, 낮은 화면 모드, 글자 크기 확대 기능을 제공해 장애 학생들이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점심시간에는 장애 학생 도우미가 상주하며 주문, 좌석 안내, 식판 정리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학생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장애인 학부생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채용된 학생들은 학습지원·행정 보조·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4대 보험, 주휴수당 및 퇴직금 지급 등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복리후생을 보장받는다. 김원호 단국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 학생 지원 정책은 캠퍼스 편의 제공을 넘어 사회자립까지 아우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동행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동행 활동가는 ‘1:1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을 지원한다. 시는 2025년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1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12명의 활동가를 양성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대상은 사회적 고립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할 의지가 있는 용인에 거주하거나 용인을 주 생활권으로 하는 21~39세 청년이다. 활동가들은 20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사회적 고립 청년과 매칭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활동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교육 수료증이 지급되며, 향후 보수교육과 연계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립 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가족이 회복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31-6193-2794).
용인신문 | 용인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8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8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 모니터링, 관련 행사 참여, 정책 제안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과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원 33명을 선발하고, 연임 위원 4명을 재위촉했다. 여기에 임기가 남은 위원 27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위원들이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촉식에는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위원회 활동 안내가 진행됐다.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올 한해 활동 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용인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고기동 관장의 아동권리 교육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8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상 속 작은 문제라도 이를 해결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더십 교육이라는 교육활동을 통해 홍천초등학교 온빛학생자치회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학교 게시판에는 온빛학생자치회 활동을 알리는 게시물이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 1일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자치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리더와 리더십’을 주제로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을 탐구하고 학생자치회의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천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학생자치 우수사례 학교로 선정돼 용인교육지원청 표창을 받은 만큼 이번 교육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의 또한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홍천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의 공식 명칭인 ‘온빛학생자치회’는 지난해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지어진 이름이다. ‘온빛’은 ‘온 세상에 퍼지는 빛’, ‘따뜻한 협력과 소통’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따뜻한 빛처럼 서로를 비추며 함께 성장한다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온빛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학교 상징 캐릭터 공모전 및 무비데이 행사는
용인신문 | 용인시는 (가칭)AI예술융합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가닥을 잡고 향후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는 등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26일 용인교육이루다, 맘온인용인, 가치참여 학부모연대,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봉사회 등 학부모 단체 관계자 20여 명으로부터 AI예술융합고 설립과 관련한 주민청원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용인의 경우 고등학교 상당수가 과밀학급인 데다 특성화고는 2곳에 불과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선택을 하는 데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년 1,200명 정도의 중학교 졸업생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졸업생의 약 11% 수준이다. 용인시는 이런 점을 고려해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동안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며, 시는 이 TF에 참여해서 학교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도 연동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흥 1중학군 기존 학교 균
수업공개 현장 모습.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학급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전교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 모습 용인신문 | 백암초등학교(교장 하춘식)는 지난 18일 맞벌이 가정의 부담은 낮추고 교육 현장의 효율성은 높인 ‘2026학년도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농어촌학교에서의 학부모총회는 학부모 입장을 고려해야 하는 특수성을 지녔다. 백암초등학교는 그동안 여러 차례 학교를 방문해야 했던 학부모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업공개와 학부모 총회, 자녀 상담 등을 단 하루에 통합 운영했다. 연차 사용이 어려운 맞벌이 학부모들의 현실을 적극 반영한 조치다. 특히 이날 수업공개는 단순 참관을 넘어 학부모가 직접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 종료 후 학부모들은 시청각실로 이동해 학교장이 주도하는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곧바로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와의 진로 상담을 이어가며 학생 성장을 위한 기초 토대를 마련했다. 맞벌이 가정을 배려한 ‘원스톱(One-Stop)’ 일정을 실천했다. 이번 총회의 또 다른 핵심은 ‘교사 업무경감’이다. 새 학기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3월에 담임교사들이 행정 준비 대신 수업과 학생상담
용인 대지고 유동철 교장(가운데 왼쪽)과 단국대 입학처 정철준 처장이 MOU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입학처(처장 장철준)는 지난 11일 대지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주도활동시간(SLAT, School-Led Activity Time)’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학교주도활동시간(SLAT)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양 기관은 학교주도활동시간 활성화 지원,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확대, 양 기관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물적·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 중심 학습을 넘어 다양한 학문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환 대지고 교육과정 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확인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확장하고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