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전직 교육부총리, 교육과정평가원장, 전교조 경기지부장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4월 22일 민주진보진영 4인 경선에서 단일후보로 선출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오는 6월 3일 재선을 노리는 임태희 현 경기교육감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안민석 후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별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34개사 연합체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와 5월 10일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SPR(Sports Play Reading 스포츠, 악기 프로그램, 독서)교육 수료증을 도내 대학교 입시에 반영토록 하고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경기교육의 대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민석 후보는 경기도 기초 지자체들이 전체 예산의 5%이상을 교육경비로 편성토록 할 자신이 있다며 5선 국회의원의 네트워크(보좌관 출신의 시장, 선후배 국회의원 등)와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경기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중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Q1. 먼저 진보진영 단일 후보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전직 교육부총리 등과 치열한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가
학교 전경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박윤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전교생을 AI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에 경기도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내년 2월까지 1차연도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AI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용인대학교는 ‘AI CHANGE to AI+X’라는 비전 아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 파이프라인(M-A-P 위계)을 설계했다.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교양, 기초전공, 전문전공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전교생이 현장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AI-FIND’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대학의 강점인 무도·체육, 문화예술 등을 AI와 결합한 7개의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을 신설한다. 비공학계열 9개 학과가 참여해 총 28개 과목, 84학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용은 무도·체육, 문화예술, 인문사회, AI바이오, 버추얼 태권도,
가상현실 세계에서 새로움을 만끽하는 어린이들 모습 드론을 배우고 즐기는 어린이들 모습 용인신문 |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는 지난달 21일~23일까지 교내 강당에서 ‘브레인스파크 디지털 캠프’를 열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의 장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전교생이 학년별로 참여했으며 평소 체육 활동하던 강당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체험존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캠프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며 익힐 수 있는 인공지능(AI) & VR, 드론 비행, 창의 메이커, 과학 실험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부스 곳곳에서는 학생들의 탄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에 함께 살아가게 될 인공지능과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지켜본 한 학부모 역시 "학교에서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접할 수 있어 아이가 과학에 부쩍 흥미를 갖게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교에서는 행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하
전문 도슨트로부터 명화 해설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용인신문 | 구갈초등학교(교장 황치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내 상설 전시 공간인 ‘빛담갤러리’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일 문을 연 ‘빛담갤러리’는 ‘아이들의 다양한 꿈처럼 다채로운 빛을 담은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갤러리는 학교 1층 중앙현관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했으며 학생들이 등하교 및 쉬는 시간 등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갤러리에는 세계 명화와 지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2개월 주기로 작품을 교체하는 등 학생들이 연중 폭넓은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명화 해설 수업, 지역 작가와의 만남, 작품 모작 및 창의적 재구성 활동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예술적 표현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아울러 예술가의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교육과도 연계하고 있다. 학교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과 아이들의 진지한 뒷모습이 인상적인 미녀와 야수 뮤지컬 관람 보습 아이들이 블루데이 행사에서 파란색으로 꾸며진 공간을 활용해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초롱유치원(원장 김미영)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아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공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특별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행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까지는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맞아 ‘블루데이(Blue Day)’ 행사가 진행됐다.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알려진 파란색을 테마로 원내 곳곳을 파란 풍선과 장식으로 꾸며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이들은 파란 소품을 활용해 활동하며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닌 ‘특별함’임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6일에는 유치원 강당에서 뮤지컬 ‘미녀와 야수’ 관람이 진행됐다. 겉모습이 다른 야수를 편견 없이 대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담은 이번
위(Wee)클래스 정신건강 연수에서 교사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명진 원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용인신문 | 공세초등학교(교장 이용애)는 지난 22일 교사들의 정서적 안녕과 심리적 회복력 강화를 위한 위(Wee)클래스 정신건강 연수를 진행했다. ‘참된 배움, 행하는 기쁨, 복된 삶을 추구하는 참행복’이란 학교 비전에 걸맞게 교육의 주체인 교사의 행복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연수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주편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명진 원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연을 진행했다. 조 원장은 ‘교사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불안관리와 심리적 회복 전략’을 주제로 교사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정서적 부담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강연의 핵심 내용은 감정 조절 기법, 스트레스 대응 전략,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 등 이론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들로 채워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정작 내 마음의 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못했다”며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를 돌
이상원 의장이 장학생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11일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대학생 4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대기업이나 국영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적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노동자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자녀들까지 폭넓게 선발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천했다. 선발된 49명의 대학생에게는 각각 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상원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이 의장은 “여러분은 내일을 만들어 갈 소중한 미래”라며 “앞으로 마주할 미래가 늘 보람차지만은 않을 것이고 어려움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중단하지 않는 것이니 그럴 때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라”며 공자의 가르침인 ‘일신우일신’을 인용해 꾸준한 정진을 당부했다. 또한 “여러분의 뒤에는 항상 든든한 한국노총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훈한 기부
직접 개발한 앱에 대한 사용자 설명회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올해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로 지정된 용인 처인중학교(교장 이정희)는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교사가 직접 개발한 ‘학생 성장관리 프로그램(GAS 웹 앱)’을 지난 10일 정식 도입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도입된 프로그램은 교사가 최신 AI 활용 개발 방식인 ‘바이브 코딩’을 적용해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 기반으로 구축한 혁신 사례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다. 일정 및 과제관리, 목표설정, 습관 체크를 통해 학업 및 생활 관리를 돕고 독서 기록 관리와 친구 및 스승과 소통하는 칭찬 편지 보내기를 통해 정서 및 소통을 돕는다. 처인중학교는 학생용 앱에 앞서 교사 전용 업무 공유 앱을 이미 자체 개발했다. 복잡한 학사 일정과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교직원 간 소통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행정 업무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1학년 3개 학급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용자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AI 기기를 단순한 콘텐츠 소비 도구가 아닌, 성장을 위한 ‘생산적인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로봇축구 경기에 열중한 학생들 뒤로 호기심 있는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하이코칭 연구학교 및 디지털 교육 실천학교를 운영 중인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진경)는 지난 16일 학생이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체험 행사로 ‘2026학년도 과학체험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강당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에서 학생들은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로봇 축구, 로봇 배틀, 로봇 레이싱에 참여하며 전략적 사고를 키웠다. 또한 AI 로봇팔 조작, 스피로 볼링, VR 체험, 3D펜 키링 만들기 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수준별로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수학교실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했다. 과학 원리를 실생활 먹거리와 접목한 부스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솜사탕 기계의 회전 원리를 통해 원심력을 학습하고 팝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열과 압력에 따른 물질의 상태 변화를 이해했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직접 코딩한 대로 로봇이 움직이는 게 신기했다”며 “어렵게 느껴졌던 AI가 친구처럼 친숙해졌고 솜사탕 속에 원심력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전
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강의에 공감하며 집중하는 모습이다 용인신문 | 공세초등학교(교장 이용애)는 지난 14일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정 내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Wee)클래스 학부모 정신건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전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의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학적 식견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연수는 ‘자녀의 행동·정서적 특성 및 부모의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동의 이해로 자녀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과 행동 이면의 의미 파악한다. 자녀의 감정을 지지하고 수용하는 구체적인 화법 습득한다. 갈등 상황 발생 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 전략을 세운다.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단지 고쳐야 할 대상으로만 보았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됐다”며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는 공감이 소통의 시작임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애 교장은 “이번 연수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를 두텁게 하고 나아가 학생
장애 학생 도우미를 상주시켜 장애 학생의 학생식당 이용을 돕고 있다 장애학생 도우미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주문을 돕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장애 학생을 위한 복지 증진과 사회자립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학생식당에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화면 하단 전용 버튼을 통해 촉각 키패드를 활용한 음성 안내, 낮은 화면 모드, 글자 크기 확대 기능을 제공해 장애 학생들이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점심시간에는 장애 학생 도우미가 상주하며 주문, 좌석 안내, 식판 정리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학생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장애인 학부생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채용된 학생들은 학습지원·행정 보조·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4대 보험, 주휴수당 및 퇴직금 지급 등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복리후생을 보장받는다. 김원호 단국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 학생 지원 정책은 캠퍼스 편의 제공을 넘어 사회자립까지 아우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동행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동행 활동가는 ‘1:1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을 지원한다. 시는 2025년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1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12명의 활동가를 양성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대상은 사회적 고립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할 의지가 있는 용인에 거주하거나 용인을 주 생활권으로 하는 21~39세 청년이다. 활동가들은 20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사회적 고립 청년과 매칭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활동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교육 수료증이 지급되며, 향후 보수교육과 연계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립 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가족이 회복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31-6193-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