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가 22일 용인시지역자활센터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를 개소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양희 지역자활센터장, 김정연 용인 YMCA이사장이 참석해 ‘더 건강하개’의 성공을 응원했다. ‘더 건강하개’는 시가 청년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수제 펫푸드를 생산하고 판매까지 담당한다. 만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수익은 청년의 자립과 지역의 동물보호센터와 유기동물 보호단체 지원에 사용된다. 기흥구 동백중앙로 16번길 16-4에 제조사업장이 위치해 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기흥구 동백중앙로 225-6에 마련된 사업장에서 판매된다. 앞으로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 건강하개’는 한국자활복지개발 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5000만원을 지원받았고, 용인예술과학대가 실습 교육비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으로 자활지원센터는 참가자 전원에게 펫푸드와 관련된 이론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전원이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사전컨설팅, 고객서비스와 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 관련 교육을 받았고, 민간기업인 ‘밥펫’은 판매장과 작업장 구성, 고객 동선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위탁생산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시는 ‘더 건강하개’ 개소식에 앞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반려동물 펫푸드 레시피에 반영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린)가 제3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작에는 기흥호수공원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표현한 구인모씨의 작품 ‘오후 나들이’가 선정됐다. 그 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 입선작 50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흥동 주민과 동에 직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억과 풍경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2개월간 접수를 진행했다. 콘테스트에는 총 97명, 238점이 접수됐다. 각 수상작에는 삼성전자 용인 소통협의회가 마련한 총 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린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사진집을 발간하고 26일 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야외 전시도 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연예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용인시,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용인지회가 후원하는 2023 아티즌 락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일) 오후3시 동백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락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동호인들이 주인공이 돼 무대를 꾸미는 시민 중심의 공연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락밴드 동호인들은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공정배씨가 총감독하고 안석제씨가 기획 연출을, 정환영씨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블랙메이든, 소리공방(우정출연), Weekend Blus, 써니(통기타), RS Band 등 실력파 동호인 락밴드가 총 출동해 초가을 동백호수공원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울 계획이다. 용인연예예술단은 대중예술을 통한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을 선발해 가요, 댄스, 그룹사운드, 전문연주단, 개그 등 대중예술분야의 다양한 공연으로 대중예술 창달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10-5371-1448
[용인신문] 모던 팝 클래식 연주단체인 이앤아이앙상블이 9월 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칼레이도사이클’ 타이틀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칼레이도사이클은 만화경속의 돌리면 나오는 세가지의 반복되는 패턴에서 가지고 온 공연 타이틀로 반복되는 패턴을 우리의 인생에 빗대어 공연으로 나타낸다. 지난 2012년 창단된 단체로 이번공연에서는 음악과 다른 장르와의 콜라보을 통해 예술적표현을 극대화 한다. 첫번째 컬래버는 소리 없는 움직임 ‘마임’이다. 소리가 없는 예술 '마임'과 소리를 통한 예술 음악의 만남이다. 음악 ‘시간이 흐르듯이’와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다룬 마임극 ‘유랑기사(연출:고재경 돈키호테:고재경/산쵸:최정산)’의 한 부분이 만난다. 두번째 컬래버는 스페인의 ‘플라멩코’다. 열정과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는 ‘격정멜로’의 선율과 이혜정이 안무한 생소한 리듬악기 핸드퍼커션 그리고 아코디언까지 더해진 집시의 자유분방함이 표현되는 플라멩코가 함께 선보인다. 세번째 컬래버는 바로 AI 이다. 콘서트에 AI 기술이 어떻게 사용 되었을지 매우 호기심 가는 부분이다. 이앤아이앙상블의 2집 수록곡에는 동화 ‘미녀와 야수’가 다른 시각과 감정의 음악으로 표현된 곡 ‘투 마이 벨(to my belle)’이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음악뿐만 아니라 ‘미녀와 야수’를 다른 시각의 동화책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이 AI 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동화책 영상은 장은선 작가의 글에 AI(프롬프트 입력: 이혜정)를 사용한 그림으로 구성 되어있다. AI 가 그려낸 그림이 공연 속에 어떻게 녹아들지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앤아이앙상블의 대표 박진희는 “이번 공연이 단순히 음악이 나열되는 음악회가 아닌,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나의 본질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빛나는 보석이다’라는 주제가 잘 표현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용인시민은 50%할인된다. 문의 010-4449-8305
청소년봉사자들이 출발전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 ‘싸바이디(안녕) 라오스’가 2023년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하나! 둘! 셋! 싸바이디(안녕) 라오스!” 지난 7일 꿈과 사랑 속으로 ‘싸바이디 라오스’에 참가하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힘찬 구호가 인천공항에 울려 퍼졌다.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출국 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 같아 많이 걱정된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 14명의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5회에 걸친 사전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목공과 기계공작을 이용한 메이커 활동, 한국 내 라오스 교류재단과의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라오스 전통문화 교육을 진행하며 양질의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마쳤다. ‘싸바이디 라오스’는 공동체적 삶의 의미와 그에 따른 책임 의식을 배양하고자 진행되는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로 7일부터 4박 6일간 라오스에서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및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이 사회 배려계층 청소년들로 구성됐다며 “이번 해외 자원봉사를 통해 지구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그렇게 넓힌 시각으로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어린이와 노약자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모두 57곳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 운전자들이 해당 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국·도비와 시비 총 17억 3700만 원을 투입했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 앞, 포곡읍 라온제나어린이집 앞, 기흥구 동백동 동백초 정문, 수지구 신봉동 신리초교삼거리 등 3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 최근 3년간 1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죽전동 죽전중‧고교앞 사거리를 비롯해 서원초와 솔개초 학생들의 통학로인 상현1동주민센터 사거리도 포함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을 위해서도 지역 내 노인보호구역 2곳과 장애인보호구역 3곳에 카메라를 달았다. 처인구 원삼면 청룡마을입구사거리, 백암면 근삼2리마을회관, 유방동 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구 보정동 기흥장애인복지관 앞 등이다. 이 밖에도 처인구 운학동 마평교차로, 기흥구 보정동 소실마을 입구(남)사거리, 수지구 성복동 성복역사거리 등 불편 민원이 접수됐거나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일반도로 14곳에도 카메라를 각각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했다”며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무분별한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교통질서를 해치는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4분기에는 관할경찰서 협의를 통해 이륜차 단속 기능이 있는 후면과속 단속카메라를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수지구 죽전중고교 앞 사거리에 설치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모습.
[용인신문]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야영장 내 대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던 화상벌레가 용인지역에서도 발견돼 보건 당국이 특별 방역에 돌입했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 출몰지역과 하천변이나 저수지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10월까지 집중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명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이달 초 수지구 동천동 손곡천 변에서 발견됐다는 신고에 따른 조치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을 띤다.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하다. 물거나 쏘지 않지만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체액이 페데레스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염 증상은 불에 덴 것처럼 아프고 작은 수포가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진다. 접촉 시 비누와 물로 부위를 씻고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야간의 불빛에 이끌려 실내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접촉을 막기 위해 방충망 관리를 잘하고 야간에 가로등이나 밝은 불빛 아래 장시간 있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집에서 발견되면 접촉을 피하고 도구를 이용해 처치하거나 가정용 살충제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곤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발견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접촉을 피하는 방식으로 제거하고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 출몰지역과 하천변이나 저수지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10월까지 진행한다.
[용인신문] 용인시 일대에서 활동하는 오토바이 배달원 수십 명이 발생하지도 않은 교통사고를 꾸며내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A씨와 범행을 공모한 배달 대행업체 배달원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배달 대행업체에서 배달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되거나 지역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로 짜고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보험사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49차례에 걸쳐 7200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4월경 보험사기 일당에 관한 첩보를 입수, 4개월 간의 수사를 통해 주범 A씨를 비롯한 25명이 보험사기 범죄에 가담한 사실과 49회의 보험사기 혐의를 입증했다. 경찰수사 결과 이들은 “병원만 다녀오면 된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주범 A씨의 권유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씨 등은 A씨 등은 보험사에 사고 접수할 때 현장 출동자가 나오지 않아도 접수할 수 있다는 맹점을 이용하여 허위사고를 신고한 뒤, 신고 당일 병원 치료를 받아 빠르게 합의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편취했다. 또 배달 대행업체 소유 오토바이의 사고 내용을 모두 지어내 보험 접수를 했으며, 보험사에서 증빙 사진을 요청하면 이전부터 오토바이에 나 있던 흠집 등을 촬영해 제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동부서 관계자는 “보험사기 범죄는 선량한 다수의 보험가입자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용인시 일대에서 활동하는 오토바이 배달원 수십 명이 보험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불법개조 배달 오토바이 단속 모습. (용인신문 D/B)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최성식 총장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가 현재 용인시가 추진 중인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 명칭 변경과 관련, ‘용인예과대역’ 명칭을 병기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본보 1374호 3면) 용인시는 기존 종합운동장이 철거됐고, 송담대가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명칭이 바뀌어 역명 변경이 불가피해지자 현 '운동장‧송담대역' 명칭을 ‘중앙시장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찬반 설문조사를 오는 23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에 용인예과대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나서 역 명칭을 기존대로 병기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설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용인예과대역’ 명칭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측은 시에서 역 명칭을 7자 정도로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타지에서 9자 정도를 사용하는 곳이 있음에 근거, ‘중앙시장·용인예과대역’, 혹은 ‘중앙시장·용예과대역’ 등의 명칭을 원하고 있다. 최성식 총장은 “지금까지 역 명칭이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이었고 저희 학교가 원래 있던 대학인만큼 기존에 사용하던 학교명이 꼭 병기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인예과대는 학생들은 물론, 평생교육원 등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또 전국의 웬만한 대학은 역사와 가까우면 역 명칭에 다 들어가 있는 상황인 만큼 ‘용인예과대’ 명칭이 꼭 사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교에 따르면 현재 용인예과대는 교직원 포함 전교생 3500여 명으로, 경전철을 이용하는 학생수가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또 평생교육원 및 경기 꿈의 대학 등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 외에도 용인시민을 비롯한 경기도 내 중‧고교생이나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용인예과대 관계자는 “대학이 다양한 교육 장소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도 많이 개최되는 만큼, 역 명칭이 용인시민은 물론 외지에서 오는 많은 분들한테도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동부건설이 이달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12-1 일원에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신규 공급한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7세대 △84㎡Aa 25세대 △84㎡Aa-다락형 1세대 △84㎡A0 6세대 △84㎡A0-다락형 1세대 △84㎡A1 11세대 △84㎡A2 13세대 △84㎡A3 16세대 △84㎡A4 16세대 △84㎡A5 18세대 △84㎡B 18세대 △84㎡B-다락형 1세대 △84㎡C 13세대 △84㎡D 7세대 △84㎡D-다락형 1세대 △131㎡E1 1세대 △118㎡F 1세대 △139㎡G 1세대 △132㎡H 1세대 △133㎡I 1세대 △131㎡E2 1세대 △130㎡E 1세대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단지는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의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 단지로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서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의 발전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라고 설명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되며,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 8,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돼 지역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인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한민국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로 기대돼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라며 “분양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난 9일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구성·마북 도시재생 마을 목공가 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생 30여명과 주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교육의 성과와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을 목공가’ 교육은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6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목공 지도 방법 △수공구의 사용법 △목공 기계사용법 △도마재 특성을 활용한 가공 △미니 수납장 조립 △창작물 제작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주최하는 ‘지역 마을축제’에서 목공체험 보조강사로 재능기부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높은 주민참여도가 내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역사문화거리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용인신문]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네 번째 생일을 맞은 조아용의 깜짝 대변신이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용인으로 놀러와 조아용'에서 용인경전철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낸 ‘3D 조아용’은 애버랜드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반도체 공장을 찾아 엉뚱하고 귀여운 면모를 뽐내고,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는 우상혁을 능가하는 높이뛰기 실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시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공식 유튜브(용인시 조아용TV)에서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조아용 얼굴 쿠션(20명)과 조아용 마우스 장패드(50명)를 증정한다. 조아용TV 채널을 ‘구독’한 뒤 3D 조아용 애니메이션(용인으로 놀러와! 조아용!)을 시청하고 댓글에 퀴즈 정답을 남겨 인증 화면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용인시 조아용TV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조아용과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와의 협력상품 40여 종을 개발, 올 연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조아용은 용인(龍仁)의 용(龍)을 시민과 친숙한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합성해 이름 지은 용인시의 공식 캐릭터다. 시는 4년 전인 지난 2019년 8월 8일 현재 모습의 조아용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공식 등록했다. '용인으로 놀러와 조아용' 3D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용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