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서울센터)가 2016년도 서울, 강원, 경기북부지역에 복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총 4,744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 시·군·구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보건소 및 국공립의료원 등 근무기관 유형별로 복무 초기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10일간의 기본직무교육과 복무 중기 3일간의 심화직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기본직무교육 교육과정으로는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 등 기본 3개 과정과 노인복지과정, 장애인복지과정, 지역사회복지과정, 아동복지과정 등 4개 전문화 과정이 운영되어 올해 3,348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수료하였으며, 심화직무교육 교육과정으로는 일반심화과정, 아동심화과정 등 2개 과정이 운영되어 올해 1,396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수료하였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08년부터 서울센터 등 전국 6개 지역별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서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2017년에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가슴 따뜻한 지역사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