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주시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방문구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달중에 은혜마을 효도원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들에게 주로 발생할수 있는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구강검진 및 상담, 노년기 구강관리 방법 등을 실시 한다고 18일 밝혔다.
방문구강관리 내용으로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3명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건강관리요령, 구강위생용품 지급, 개인별 칫솔질 교습, 틀니소독 및 관리방법, 시린이 방지 및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가 도래한 요듬 어르신들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건강문제를 들 수 있다” 라며 “전주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서비스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