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오는 6월 8일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행복한 당뇨병 학교 5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뇨병 학교는 매년 1회(1일)개최되며, 올해는 당뇨병 등록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당뇨병 관리방법 강의와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구본정 교수(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의 ‘의사가 말해주는 당뇨병 관리’ ▶복수경 교수(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의사가 알려주는 당뇨병 발 관리’강의가 진행되며, 수강생 모두 당뇨식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당뇨병 등록환자와 그 가족이며, 6월 1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오후 2시 송촌정수사업소에서 환경부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식·용수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지진발생에 따른 시설물 붕괴와 화재, 염소투입배관 파손으로 인한 가스 누출, 정수장 가동중지로 인한 비상급수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동부소방서, 대덕경찰서, 대덕구보건소, 1970부대 등 6개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순서는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피 ▲상황전파 ▲응급조치 ▲응급복구 ▲중화작업 등 각 반·기관별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영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이번 현장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간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중단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중단됐던 결핵 ‘피내용 백신’ 공급이 재개되어 6월 중순부터 동네의료기관까지 BCG 피내접종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에서 사용 중인 결핵 예방 백신은 피내용(주사형), 경피용(도장형) 두 종류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피내용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 지난 3월 덴마크로부터 수입되어 공급 예정인 피내용 백신은 4만 5675바이알 (약 7개월 사용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검정시험(72일 소요)을 완료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보건소 및 민간의료기관까지 공급돼 6월 2째주 경부터는 접종이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피내용 백신 공급이 중단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결핵 ‘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은 당초 일정대로 6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피내용백신 수입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속을 위해 ’17. 10월부터 보건소 및 민간의료기관을 통해 BCG 경피접종을 한시적으로 무료 지원하는 조치를 내린바 있다. * 보건소에서 경피접종 시행이 어렵거나 보건소를 이용하기 불편한 주민 등에 대해서는 예방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I10~I15)‘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2년 540만 명에서 2017년 604만 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2.3%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남성은 2012년 255만 명에서 2017년 298만 명으로 연평균 3.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2년 285만 명에서 2017년 307만 명으로 연평균 1.5% 늘었다. 70대 이상(197만 7천 명, 32.7%)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168만 명, 27.8%), 50대(154만 8천 명, 25.6%)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0대(85만 9천 명, 28.8%)이 가장 많았고, 60대(81만 7천 명, 27.4%), 70대 이상(71만 5천 명, 24.0%) 순이며, 여성은 70대 이상(126만 2천 명, 41.2%)이 가장 많았고, 60대(86만 4천 명, 28.2%), 50대(68만 9천 명, 22.5%)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70대 이상(38,350명)이 가장 많았으며, 5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이 다소 많은 반면, 60대부터는 여성의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건강보험
(용인신문) 대구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및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 수경시설 등 도심온도 저감시설 가동, 시원한 병입수돗물 공급, 폭염경감시설 확대 및 도심야영장 운영 등 다각적으로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자연재난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T/F팀을 구성하여 실시간 폭염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폭염대응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노약자.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하여 재난도우미(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등) 2,733명이 방문 및 안부전화 등으로 보호활동과 건강관리를 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등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또한, 각 구·군별로 냉방기기를 구비한 경로당, 금융기관 등을 무더위쉼터(936개소)로 지정·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쉼터 기능유지를 위하여 구·군별 5개소 이상 무더위쉼터를 현장 방문·점검하여 냉방기 정상 가동여부 확인 등 시민들의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폭염특보 상황을 문자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위급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16일(수) 인천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매년 교사, 중ㆍ고등학생, 인명구조요원, 체육지도자, 산업체 안전관리책임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활동 시 필요한 이론교육과 기본인명 구조 실습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200회에 걸쳐 46,768명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가된 의무 대상자인 유치원교사, 보육교사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도 신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교육을 널리 보급, 대중화함으로써 응급처치능력을 함양해 국제도시에 걸맞는 안전도시를 구축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에서 메르스·에볼라·라싸열 등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국내 유입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해외여행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해외감염병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해외감염병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은 53.2%에 그쳤으며, 해외감염병 탐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2.0%로, 10명 중 3명만이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탐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에는 무엇보다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 확인 및 필요한 예방 접종 등에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여행객의 건강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찾GO막GO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해외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후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및 ‘귀가 후 감염병 의심증상 시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하기’를 주제로 한 ‘더블체크 캠페인’이 적극적인 국민소통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PR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한국PR대상’에서 최우수
(용인신문) 서울시가 서울관광재단, 국내 총 10개 민간 의료기관.유치기관과 함께 현재 의료관광객 수요가 많고 앞으로도 확대 가능성이 크게 잠재된 러시아 극동지역 요충지 하바롭스크에서 17일(목) 서울 의료관광·비즈니스 현지 상담회를 개최한다. 현지 70여 개 여행사와 의료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최근 민간소비 및 투자회복 등에 힘입어 경제 회복세에 있는 러시아는 한국의 제4위 의료관광 대상 국가다. 특히 하바롭스크는 러시아 정부가 ‘신동방정책’을 통해 극동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극동지역 교통의 요지이며, 지정학적 중심지다. 시는 주요 거점도시이나 보건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하바롭스크를 서울 의료관광 분야의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2017년 사드 및 루블화 하락, 비자 문제 등으로 한국 의료관광객 전체수가 감소한 중에도, 서울을 방문한 러시아 의료관광객수는 1.2% 소폭 증가했다.(2016년 13,204명 → 2017년 13,368명) 러시아의 경우 타 국가에 비해 감소율이 적으며, 마이너스를 기록한 전국 기준과 달리 서울 방문 러시아 의료관광객은 1.2% 증가했다. 2016년 러시아 입원 환자의 평균 재원일수는 13.1일로써
(용인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 업체를 5월 16일(수)까지 추가 모집한다. 삼성서울병원 BMCC(Bio-Med Connect Center, 센터장 방사익, 이하 BMCC)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병원 임상의, 첨복단지 전문연구팀이 협력하여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수요기반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 의료기기기업이 자금, 기술력, 네트워크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제품화 과정에, 실제 수요자인 의사들이 컨설팅 및 검증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서 17개 기업이 지원했으나, 한정된 컨설팅 기간과 영역으로 인해 5개 기업만 선정됐으며, 이번 모집에서 5개 기업을 추가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이란 의료현장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장친화형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품질 개선 및 의료산업 신시장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2017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발 또는 시판 중인 의료 분야 제품에 대해 의사와 관련 전문가
(용인신문) 대구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래 및 입원 소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라파엘웰빙센터 2층 로비에서 실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영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어린이 음악회와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팝콘과 솜사탕 기계를 라파엘웰빙센터 로비에 배치하고 즉석에서 제조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같은 날 오후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8일(화) 어버이날에는 유완식 의료원장과 의료진들이 대구의료원 본관 4층 병동을 방문하여 입원 중인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우와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일반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8회 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를 오는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에 맞추어,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 2.3인실에 대해서도 보험을 적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의학적 필요성이 없는 장기 입원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국민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상급병실 급여화 방안에 대해 의료단체, 전문가, 학계 등과 논의하였으나, 일반병상이 없어 상급병상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적은 병.의원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사회적 의견을 더 수렴하여 연말까지 건강보험 적용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4.26.)한 바 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보험료 부담의 주체이자 정책 대상자인 국민이 보장성 강화 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국민 참여형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여
(용인신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중 클러스터 교류회 2018’이 5월 10일(목) 바이오코리아 기간 중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바이오클러스터인 대구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운영현황과 투자협력 방안이 소개되었으며, 중국에서는 청두 메디컬시티, 연태BIO 의료건강산업, 후난성 건강산업원 및 광저우 헬스투어 시범기지 건설현황 소개 등 다양한 지역의 클러스터들이 소개된다. 국내기업 및 기관의 해외기술협력방안 다각화로 해외진출 촉진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한·중 특별 기술 교류회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떠오르는 벤처타운 지역인 국가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보건산업 투자환경 소개와, 국내기업(제넥신)의 중국시장 진출 경과 및 향후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해외전략국인 중국의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와 국내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시장 진출 지원과 기술협력의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