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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6년 행복교육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교육부, 모니터단원 대폭 늘려 현장과의 소통 강화

   
▲ 2016 행복교육 모니터단 구성 현황

[용인신문]교육부는 9일(월)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행복교육 모니터단으로 선발된 학부모와 교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행복교육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행복교육 모니터단은 학부모, 교원, 학생 11,021명*으로 구성되었고, 시·도교육청별 공모(기간: 3.30.~4.6.)를 통해 선발되었다. 지난 2015년(8,017명) 대비 모니터단 규모가 약 3,000명 정도 늘어났다.

행복교육 모니터링은 국민중심 현장중심의 국정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쌍방향 의사소통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 모니터링은 매월 1~2가지 주제에 대해 전자우편을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고, 오프라인 모니터링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주제와 시·도교육청에서 선택한 주제를 대상으로 정책토론회, 워크숍, 현장방문 등의 방법(약3회)으로 운영된다.

모니터링 주제는 자유학기제 시행, 고교 직업교육 강화 등 주로 초·중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선정하고, 모니터링 결과는 정책추진과정에 교육현장 의견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준식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2016년 교육부 비전인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교육부와 현장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모니터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모니터단 규모를 대폭 확대한 만큼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