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앞으로 용인시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을 TV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10일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체육회가 KT스카이라이프의 AI스포츠 중계 솔루션 ‘포착’을 설치·운영키로 한 것. 시는 시체육회와 KT스카이라이프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기흥레스피아 축구장과 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도입되는 솔루션은 AI 카메라가 선수의 움직임과 공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촬영하는 방식이다. 인위적인 촬영 인력 없이도 편집과 송출 전 과정이 자동화되어, 그동안 중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생활스포츠 경기를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포착’을 통해 실시간 시청은 물론 다시 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동호인들은 자신의 경기 영상을 직접 편집해 SNS에 공유하며 데이터 기반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학부모들은 현장에 가지 않고도 자녀의 훈련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AI 중계 시스템
용인신문 | 법왜곡죄 시행 첫날인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결정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경찰에 고발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병철 변호사는 조 대법원장과 박영재 대법관을 ‘법왜곡죄(형법 제123조의 2)’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이 사건은 고발인 주소지 관할인 용인서부경찰서에 배당됐다. 이로써 용인서부경찰서는 판·검사가 법을 왜곡해 심판할 경우 처벌하는 이른바 ‘법왜곡죄’의 전국 1호 사건을 수사하게 됐다. 고발인 측이 조 대법원장을 고발한 핵심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과정에서 ‘서면주의’를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이 변호사는 “피의자들이 7만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재판 기록을 충실히 검토해야 함에도, 의도적으로 법령을 적용하지 않고 ‘초고속 심리’를 통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는 징역 10년 이하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5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법리를 오해했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시행된 법왜곡죄는 판·검사가 타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주거나 해를 가할 목적으로 법을 왜곡할 경우
용인신문 | 용인특례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8대 통합돌봄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0일 ‘용인시 통합돌봄사업 운영계획(안)’을 공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주거, 스마트 기술, 인력 양성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부터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관리하는 전문적인 복지 체계를 지향한다. 먼저 의료 분야에서는 퇴원 후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한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고위험 환자가 퇴원 전 지자체와 연결되면 사전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설계하며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와 △보건소 주도 의료 통합돌봄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을 밀착 관리한다. 주거와 일상 돌봄도 대폭 강화된다. 퇴원 후 곧바로 귀가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임시 거처인 △따숨케어하우스를 운영해 일상 복귀 적응을 돕는다. 또한 가사·식사·위생을 돕는 △생활돌봄지원사업과 이동을 돕는 △통합돌봄 동행서비스가 함께 시행된다. 미래형 복
용인신문 | ㈜미르숲생태연구소(소장 유영란)는 숲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에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노년의 숲’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인근 시설숲, 도시숲, 휴양림과 산림경영림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하고 ㈜미르숲생태연구소가 주관한다, 노인들이 숲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추억을 되살리며 치매예방과 정서안정을 통해 삶의질 향상을 돕기 위한 무료 힐링 숲체험 교육 서비스다.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들을 숲으로 초대해 총 9회기에 걸친 연속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유영란 소장은 “자연과 교감하며 기억력 회복과 건강증진을 통해 향기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건강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확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2부 실습 교육에 나선 고석열 대표(왼쪽)가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유실수 전지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용인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실수·조경수 재배 및 관리 교육에서 200여 명의 조합원들이 강사의 이론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27일 조합 대회의실과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조합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실수 전지 방법 및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들의 수목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자연숲수목원 고석열 대표는 30년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실수별 맞춤형 수형 잡기,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전정법, 도구 사용 및 관리법 등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1부 이론 강의에 이어 2부에서는 나무전시판매장으로 이동해 강사가 직접 전정 시연을 보이고 조합원들이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전정 시기와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어 큰 자신감을 얻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대영 조합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2026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상원 의장이 단상에 올라 대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5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2026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상원 의장을 비롯해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이상식·손명수·부승찬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해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원 의장은 대회사에서 경제 살리기의 핵심 동력으로 ‘노동 중심의 가치’를 역설했다. 이 의장은 “경제 회복의 시작은 기본을 맞추고 기준을 세우는 것에서 출발하며 그 기본은 노동이고 기준은 노동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근로 시간, 임금, 노동 가치가 예측 가능해질 때 산업재해 예방과 정상적인 소비 순환이 가능해져 비로소 ‘착한 경제’가 만들어진다”며 안전한 노동환경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이 의장은 “노동자가 행복하게 일할 권리는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며 택시·버스·환경 조직 등 필수 노동자들과 연대해 현장 중심의 투쟁과 권리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