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산학협력 인재 양성 나눔지도사 과정 20~80세 누구나 등록 가능. . . 블루오션 직업 [용인신문] “가능한 모든 것을 세상과 나누고 섬기기 위해 전문 나눔지도사 curriculum 교육과 체험이 필요합니다. 나눔은 시작만 하면 결코 늦거나 이르지 않은 바로 ‘지금’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기라고 봅니다. 세상은 바뀌지만 그 세상을 꾸준히 아름답게 바꿔나가는 방법은 결국 나눔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나눔은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항상 가슴에 품고 있던 사단법인 여럿이함께 윤상형 이사장이 지난 8일 사단법인 아름다운 미래커뮤니티 사무실에서 ‘일자리창출 연계 나눔지도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MK유학원 이경숙 원장, (재)포유장학재단 최웅섭 회장, (사)여럿이함께 윤상형 이사장, 안양새중앙교회 강호일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사회에 나눔과 재능기부 등 실천을 통해 많은 활동을 인정받고 있으며 공히 나눔의 활성화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뜻을 공유하며 나눔의 모법을 보여 왔던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나눔은
[용인신문] 오롯이 최선 다해 열정 바친 반딧불이 “운동장 있는 3층 건물 주세요.”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지난 2003년 6월 7일 개교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설립됐다.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복지를 다지고 지역의 문화적 쾌적성과 비장애인의 봉사 참여를 유도해오며 18년 동안을 상생해왔다. 문화 혜택이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사회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게 함으로써 문화적 공동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며 지낸지 어언 18년. 반딧불이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에 중점을 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에 대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방법으로 장애인에게는 그들 개개인의 소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으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차곡차곡 실천해왔다. 반딧불이에는 현재 3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상생의 길을 찾고 있다. 서로를 격려하며 다양한 문화교육을 비롯해 정기예술제, 공연봉사, 운동회,
일신코리아 제2의 도약위해 새로운 법인 출범 미래 활짝 중국산 판치는 시장에 도전장 국산화 통해 최고의 제품 확신 [용인신문] 주식회사 일신코리아(대표이사 최동순)는 처인구 이동읍에서 30년여 동안 전자부품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다. 이 기업의 제품은 국내 특허는 물론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멕시코 등 국내포함 6개국에서 각각 특허를 획득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 열가소성 방열 플라스틱 생산 일반적으로 LED 발광기술에서의 핵심은 강한 열 발생을 어떻게 제어해서 해결할 것인가가 최대의 기술적인 관건이다. 따라서 LED Power(SMPS)에서의 열 제어와 방수 기능은 LED 등의 수명과 직결되는 최대 과제다. 그러므로 케이스에 장착된 PCB 형태의 SMPS는 칩의 방열과 방수, 방진, 부품보호, 화재 예방 등의 다양한 성능이 활용될 수 있는 몰딩제 개발이 필수적이다. 기존 실리콘으로 대표되는 열경화성 플라스틱 제품은 가격도 고가이면서 반응 시 Fentin 등의 화학물질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라인작업이 불가능한 불편함이 있었다. 일신코리아의 기술력은 이런 불편함을 잡았다. 그들이 개발한 열가소성 플라스틱으
[용인신문] 학교법인 루터대학교용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한얼)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루터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생들의 실무경험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1월 개소했다.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했으며 ‘원칙과 신뢰로 21세기 노인복지를 선구하는 복지센터’가 미션이다. 미션에 발맞춰 고령, 노인성질환 등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인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믿음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고 있다. 센터 사업으로는 저소득재가어르신 100명에게 정서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는 재가노인지원사업과 장기요양등급(1~5등)이 있는 어르신 34명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가사서비스, 신체 및 개인 활동 등을 지원하는 방문요양사업이 있다. 또 어르신 28명을 센터로 모셔 건강관리프로그램, 인지신체활동, 사회성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주야간보호사업 등 이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바로 곁에서 실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고독사 예방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내년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상갈
[용인신문]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GoodFriends Local Children Center 대표 김상준)는 기흥구 예현로35번길 30-1(서천동 373-21)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센터는 지금까지 지역사회 내 다음세대의 좋은 친구가 됐고 아동과 청소년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제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다니고 싶은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신축 건물로의 이전을 통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상준 대표는 신축 건물로 이전하며 큰 그림을 밝혔다. 특별히 다음세대에게 균등한 기회가 무엇일까 고민하며 그 해답을 찾다가 ‘교육의 사다리’를 생각하게 됐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져야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먼저 초·중·고교까지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췄다. 월별 교육프로그램에는 아동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빼곡히 적혀 있다. 센터 방문객들이 감동을 받는 이유다. 특히 중·고 교육은 3년째 삼성의 희망공부방 지원을 통해 영어와 수학 강사를 파견하면서 높은 수준의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신문]“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것”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소속 2003년 가전사 등 출연 설립 친 환경 재활용 공정 구축 사회 공헌 통해 지역 사회 사랑 실천 용인시 이동읍 덕성산단 내에 위치한 수도권자원순환센터(Metropolitan Electronics Recycling Center)는 폐 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소속으로 지난 2003년도에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전자제품 제조사들의 출연을 통해 설립된 재활용 센터다. 센터는 수도권 지역의 제조사 물류센터를 비롯해 양판점 물류센터 및 문전수거를 통해 회수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및 중소형가전을 작업자의 수작업처리와 파쇄기, 선별기 등의 기계적 처리를 통해 철, 구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물질별로 회수해 다시 자원으로 환원시키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 1만7000톤의 폐 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금속자원의 80% 이상이 일부 국가에 편중돼 있고 광물의 공급제한, 관세부과 등 자원무기화 전략과 국제 금속가격의 변동성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
백암 주민들 “선생을 기리자”... 의기투합 현재 회원 36명 활동 백중문화제 지원, 문화제 당일 새벽 고유제 지내며 ‘무탈 기원’ [용인신문] 반계숭모회 황규열 회장은 백암에서 평생 농사일에 전념하며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지냈다. 지역에서 벗어난 적이 없기에 농사일을 함께하는 이웃이 전부였고 그들이 평생 사귄 친구였다. 어느 날 평소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며 우리가 농사만 지으며 살 것인가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반계 유형원 선생의 묘소가 백암면 석천리에 있다는 것이 화제에 올랐다. 실제 백암면 석천리에 조선시대 실학자인 반계 유형원 선생의 묘소가 있으며 지난 1976년 8월 27일 경기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됐다. 백암에 선생의 묘소가 있다는 것을 주제로 대화를 하던 중 백암은 농촌지역이고 농민들이 잘살 수 있는 책을 지으셨던 유형원 선생을 기리자며 선생의 호인 ‘반계’를 따서 당시에 뜻을 같이했던 친구 8명이 ‘반계숭모회’를 결성했다. 현재는 황규열 회장을 중심으로 36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후 유형원 선생의 사상에 대해 토론을 이어가며 선생에 대한 지식을 넓혀가는 한편 그의 사상을 지역에서 올곧게 실천하고자
깊어가는 가을에 빠지다... 국화꽃 전시회 [용인신문]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금박산 옆 자락 기슭에 위치한 힐링 카페 ‘Bean 그래’에서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국화꽃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자연이 허락하는 그대로 국화꽃이 지는 시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홍종훈 사장은 건축업에 매진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건축업을 그만 둘 즈음, 이곳의 풍광에 매료돼 6000여㎡의 부지를 매입했고 부인인 최경희 씨가 ‘아모스’란 찻집을 운영했다. 위층에는 찻집에 방문했던 손님이 “이곳에서 쉬어가면 힐링하고 가는 기분일 것”이라며 간절히 원했던 원룸을 마련해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있다. 부인 최경희 씨는 “이곳은 각종 곤충과 들꽃, 들새, 반딧불이, 다슬기, 도롱뇽 등이 서식하며 때가 묻지 않은 공기로 인해 아침에 바라본 하늘은 마치 하늘에 향수를 뿌린 듯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며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차를 한잔 마시는 것은 바쁜 일상에 찌든 마음속 깊은 곳의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힐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건축 일을 마감하고 매입한 부지에 블루베리, 블랙베리, 오디, 체리를 비롯한 각종 유실수를 심고 자연에 맡기다시피 친환경적으로 가
1~4인실 24시간 요양보호사 배치 일상생활서비스·촉탁의 진료서비스 24시간 간호서비스 등 ‘안심케어’ [용인신문] 기흥구 보정동 까페거리의 끝자락에는 도심 속 힐링요양원 ㈜원하트노인전문요양센터(이사장 박원)가 위치하고 있다. 지하2층 지상3층 500여평의 규모로 지난 2013년 8월에 설립했으며 고령화 시대 만성적인 노인성 질환이나 정신적, 사회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심신기능의 회복은 물론 남은 인생 여정을 도심 속 참다운 쉼을 통해 새롭게 활력을 제공하며 새로운 백세시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정원은 62명이고 어르신들은 1~4인실까지 다양한 생활실에서 24시간 요양보호사 배치를 통한 일상생활서비스, 촉탁의 진료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간호인력을 통해 24시간 간호서비스와 물리치료 및 각종 재활치료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 건물 내에서는 옥상정원 산책 및 텃밭가꾸기 등 힐링을 위한 활동지원과 맞춤형 식생활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양원 하면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보정동과 죽전역 역세권에 위치해 가족들의 편리한 왕래는 물론 미용·말벗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활발하며 응급상황을 대비하기에
치료재활지원·자립 프로그램 퇴소후 생활 생생한 체험기회 한해주 원장 “바른 성장 기도” [용인신문]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원장 한해주)은 아동양육시설로 지난 1958년 인천 부평구에서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개원했으나 인천의 도시화로 인해 1978년 용인으로 이전하게 됐고 현재 용인에서 유일한 사회복지법인 아동양육시설이다. ‘선한사마리아원’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성경 누가복음 10장 30~37절에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된 사람을 보고 모두 피해 지나갔으나 당시 멸시를 받고 있던 종족인 사마리아인중 한 사람이 지나가다 그를 보고 치료해주고 보살펴주며 그 이후까지도 돌아봐주겠다’고 한 내용에서 유래됐다. 이는 단순한 도움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의 삶속에 녹아서 지속적으로 그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선한사마리아원의 설립이념을 담고 있다. 비록 따뜻한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아동들이지만 안정된 삶의 기반과 자기발전의 기회를 마련해 준다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으로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올해 61주년이 되는 선한사마리아원은 1958년부터 현재까지 입소아동 597명, 퇴소아동 553명으로
정만화 회장 “지역민 똘똘뭉쳐 이뤄낸 쾌거” 올해 더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준비 만전 참여 인원 2만명 예상 성공적 문화제 최선 [용인신문] 올해 제 7회째를 맞는 백암 백중문화제다. 지난해 참여인원 1만6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백암 백중문화보존회(회장 정만화)에서 심혈을 기울인 탓에 전국규모 대축제의 첫발을 내디뎠다. 정만화 회장은 “용인애향회 백암지회장인 이창재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함께한 젊은 운영진들의 적극적인 축제운영으로 이뤄낸 땀의 쾌거”라며 “올해는 더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백암 백중문화제를 용인을 대표하는 전국단위 대축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의 말대로 올해는 그 규모나 내용면에서 더욱 탄탄하게 준비 중으로 참여인원 2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축제운영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창재 사무총장은 “올해는 지난해 축제운영을 발판으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 공연, 먹을거리 등 더욱 내실을 기했다”며 “하지만 협소한 주차장, 공연장 등 먼 앞날을 생각할 때 아직은 준비해야 할 기본적인 인프라가
이사장에 목양교회 김완중 목사 전혜성 목사가 제4대 원장 맡아 전화 통해 24시간 구원의 손길 [용인신문] 호주 청년 로이브라운은 빚을 지고 절망에 빠졌다. 당시 시드니 중앙감리교회 알렌 워커 목사에게 전화로 상담했지만 30분이란 통화시간은 너무 짧았는지 결국 자살하고 말았다. 충격을 받은 목사는 고독하게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자는 결심을 한다. 그는 전화 한통이 귀한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기금을 모아 ‘생명의 전화’를 설립했다. 한국에는 지난 1970년경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을 표어로 처음 서울에서 비영리로 상담교육과 상담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전국에 15개 센터가 설립됐으며 용인에는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목회자인 정성덕 초대 원장이 2008년 9월 설립했다. 현재 목양교회 김완중 목사가 이사장을, 전혜성 목사가 제4대 원장을 맡고 국번 없이 1588-9191 이 한통의 전화가 구원의 손길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순수 자원봉사 형식의 활동을 잇고 있다. 봉사이다 보니 후원이 필요하다. 현재 후원기관과 월 10만원의 이사회를 구성하고 월 3000원 이상의 개인 후원자들이 용인 생명의 전화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 용인 생명의 전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