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료소가 이용 건수가 줄고 도시화로 인해 병원이 늘어나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있지만, 여전히 농촌 주민들의 건강상담과 건강지킴이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은 장평보건진료소 모습. 농촌 노인들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병원 당장 아프면 ‘보건진료소’ 노크가 일상 “문 닫는 다니” 성난 민심… 폐쇄 올스톱 시대 변화 맞춰 역할 재정립 발등에 불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농촌 지역의 ‘건강 사랑방’ 역할을 해온 보건진료소가 폐쇄 기로에 섰다가 기사회생했다. 이용 건수 감소와 도시화에 따른 병원이 늘면서 보건진료소 기능 약화를 이유로 폐쇄가 검토됐지만,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존치가 결정된 것이다. 이번 결정은 공공의료의 가치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러나 효율성 문제와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보건진료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존폐 갈림길에서 돌아온 보건진료소의 오늘과 내일을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깊이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 처인구 내 7곳 폐쇄 ‘전면 백지화’ 용인시가 처인구 내 보건진료소 7곳(백암면의 장평, 가창, 백봉, 원삼면의 죽능, 양지면의 대대, 남사읍의 아곡, 원암)의 폐쇄
용인신문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이 지난 2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첨단재생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예스바이오(대표 김송신)가 혈장 동결 건조 및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서울예스바이오는 서울예스병원과 공동으로 ‘혈소판 결핍 혈장의 동결 건조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골수 농축물 혈소판 결핍 또는 혈소판 결핍 혈장 단백질을 특정 조건하에서 동결 건조해 성상이 우수한 동결건조 제품을 득할 수 있는 기술로 온도 조건과 시간, 보존액 사용 등 기술이 포함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동결된 혈장 단백질은 동결 후에도 성능이 열화되지 않고 개선됨을 확인했다. 김송신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 기술은 활성인자들이 다수 포함된 혈소판 결핍 혈장을 이용해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골수흡인물(BMAC) 치료 등과 병용하면 관절염 등 통증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해 치료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8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평가는 2023년 10월~2024년 3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해 정맥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가 10건 이상인 전국 599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보스병원은 종합점수 90.8점을 받아 전체 평균(82.9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으며 2021년~2022년 제5차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건당입원일수 장기도지표, 건당진료비 고가도지표, 재입원율, 사망률 등이다. 양성범 이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병원이 폐 질환 치료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
김은지 용인이엠365의원 원장(오른쪽)이 장명희 참자연어린이집 원장에게 협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이엠365의원(대표원장 김은지) 부설 ‘아동심리발달클리닉’에서는 지난 21일 기흥구 소재 참자연어린이집(원장 장명희)과 영유아 발달지원 및 안심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발달에 어려움을 보이는 영유아에 대한 치료와 일상에서의 케어를 위한 정보 공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진행은 물론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함께 대응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실제 이날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은 병원에서 부설로 운영하는 아동심리발달클리닉에 다니면서 발달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다니고 있어 아이들의 치료현황과 어린이집에서의 생활, 검사결과 등을 상호 공유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뜻을 담았다. 김은지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공동체 구성원 중의 한 조각임을 잊지 않고 그들과 같은 마음으로 필요를 고민해 가며 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플 때 망설임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응급실 같은 병원, 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병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통한 행복을 줄 수 있는 그런 병
다보스병원 건강강좌는 어느덧 지역주민들이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용인신문 |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통과 어지럼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신경과 김태우 과장이 두통과 어지럼증의 다양한 원인,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 증상별 치료법, 예방과 생활 속 관리법 등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김태우 과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두통 및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다양한 원인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치료법과 관리법을 단계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증상이나 치료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두통과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방치할 경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교육과 소통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올해 들어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4일에는 신장내과
지난 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진료협력 네트워크 발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지난 4일 대강당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조덕규 진료협력센터 소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과 경기 남부 권역 협력 의료기관 의사 및 진료협력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은경 병원장과 조덕규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세미나에서는 서민정 진료협력파트장이 진료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신경과 홍지만 교수가 ‘와인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린병원 김일수 원장은 ‘회복기 재활치료에 대해서’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조덕규 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료협력 네트워크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 의료기관과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지역 내 완결
양성범 이사장(좌에서 두번째)이 관계기관 3곳과 관계성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7일 용인동부경찰서‧용인성폭력상담소‧용인가정상담센터 등 3개 기관과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 체계 확립과 피해자 의료비 청구 절차의 간소화, 심리상담 연계를 통한 정신적 회복 지원, 경찰·병원·상담기관 간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기존 복잡하고 분절된 대응 체계를 간소화함으로써 피해자의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통합적인 보호·지원이 가능토록 체계를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책임 있는 기관”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피해자들
병원전경 용인신문 |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포괄수가제 2차 병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2차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다보스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진료역량과 체계적인 의료 질 관리 능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다보스병원은 급성기병원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항목 350개 이상 충족 등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주요 선정 요건을 모두 갖춤으로써 전국 175개 선정 병원 중 한 병원으로 최종 포함됐다. ‘포괄수가제’는 진료에 필요한 항목을 질병군별로 묶어 정해진 금액을 일괄 지급하는 지불제도로, 불필요한 검사와 처치를 줄이고 진료의 효율성과 표준화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3차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차 종합병원까지 확대 적용되며 지역 의료체계 개편과 필수 의료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다보스병원은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진료 표준화, 의료 질 향상, 환자 진료비 부담 완화,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운영 등 보건복지부의 주
용인신문 |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이 왜 담배회사와 소송을 벌이고 있을까' 처음 들으면 낯설고 생뚱맞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소송은 결코 우리 삶과 무관하지 않다. 국민의 건강권과 사회 정의,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세대는 흡연의 위험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중독성과 유해성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한 채 건강을 해쳤고, 그 결과는 수많은 질병과 의료비 부담으로 돌아왔다. 폐암, 심혈관 질환, 만성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국민들의 진료비가 매년 3조 8천억 원을 넘는다고 한다. 이 비용은 결국 국민이 낸 보험료로 충당되며, 사회 전체가 고통을 함께 감내하는 구조로 굳어져 있다. 우리가 납부한 건강보험료가 귀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제라도 이 문제에 대해 사회가 정식으로 논의하고, 책임을 묻는 것은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흡연이 개인의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담배 제품의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없이, 심지어 그 해로움을 축소하거나 가린 채 이루어진 유
용인신문 | 최근 국토교통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신임 장·차관이 임명되기도 전에 기습적으로 입법예고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이 의료계와 시민단체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 무엇보다 이 개정안은 환자 중심의 정책이라기보다는 민간 보험사의 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 논리에 따라 일방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경상 교통사고 환자가 8주 넘어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연장을 위해 환자가 직접 상해 발생일로부터 7주 이내에 치료 경과와 관련된 자료를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며, 보험사가 이를 검토해 진료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과잉진료 방지를 위한 합리적 조치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치료 지속 여부를 치료를 받는 환자나 치료를 하는 주치의가 아닌, ‘지급 주체’인 보험사가 직접 판단하도록 하는 비합리적인 구조가 숨어 있다. 그동안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의료자문기관 등 외부의 전문적인 심사기구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되어 왔다. 이러한 체계는 진료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의료현장의 신뢰도 역시 높여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양성범 이사장(사진 중앙)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양성범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지난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경영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 더자인병원 이사장) 주관으로 전국 의료법인의 경영 발전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이사장은 다보스병원을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중심기관으로 성장시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과 주민 대상 건강강좌, 질병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수상 소감에서 양 이사장은 “병원은 단순히 치료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생명 공동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보스병원이 이 지역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서 모두에게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행성 척추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
용인신문 | 용인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시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국내에선 아직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이 확인되진 않았으나 최근 3년간 여름철(7~8월)에도 유행이 이어졌던 점을 고려하면 다가오는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키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기존 4월 30일까지였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대상은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시설 등) 입원·입소자 등이다. 이미 접종한 경우에도 접종 간격 90일 경과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면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큰 감염병”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은 가능한 한 빠르게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