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9일'2016년 하계부업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에 배치되어 8월 5일까지 5주 동안, 시청 내 각 부서와 보건소·사업소·박물관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맡고 있는 40명의 동두천시 하계 부업대학생들은 이날 왕방산MTB코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CCTV관제센터 등을 둘러보며 나날이 발전해 가는 동두천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젊은이들과의 소통이 보다 더 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동계·하계 2차례 지속 추진되고 있는 동두천시의 시책인 '부업대학생'은 단순한 아르바이트 이상의 경험을 관내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