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반월동은 지난 7월 14일 관내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초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는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어려움도 함께 챙겼다.
어르신 한 분은 “오늘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위로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의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창 반월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차량이나 사람들을 잘 살피면서 안전에 신경을 쓰셨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