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은 7월 13일(수) 남양주 퇴계원초등학교를 현장방문하여 시설개선을 요구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송낙영 의원은 구자선 교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면서 퇴계원초등학교는 1963년 3월 개교하여 현 학생수가 약 800여명이 되는데도, 운동장이 협소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공간이 없고, 또한 체육관이 없어 비가 올 경우와 학교 졸업식 때 교실 사이의 칸막이를 제거하여 체육수업이나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급식실이 교실과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건물 1층에 급식실이 위치하고 있어, 이에 따른 각종 음식 냄새로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급식시설동을 따로 설치할 것 등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요구하였다.
송낙영 의원은 학교 시설개선 예산확보에 학교 관계자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본인이 직접 중앙정부, 교육청에 촉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