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활동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 평가대회서 공익활동부문 ‘최우수상’ 수상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시니어클럽(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활동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 추진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운영 및 적정성, 전반적인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여서 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용인시니어클럽의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형, 취업창업형, 인력파견형 등 분야별 총 15개 사업으로 활동인원 3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기여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최고의 복지로 생각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및 발굴해서 많은 실버세대들이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실버인력뱅크,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형, 취업창업형, 고유사업, 인력파견형 등 19개 사업단 724명의 어르신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 발굴 및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