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생 리더들과 정당 청년 위원들이 머리를 맞댄다. 오는 2월 26일(목) 오후 2시,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정책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가칭)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포럼이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시의회가 주관하는 정책 세미나로 지역 내 대학생 대표들이 당사자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현장의 목소리로 지역 문제 진단 포럼의 좌장은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이 맡으며 용인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각 정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논의의 핵심 의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3대 현안으로 압축된다. 청년·대학생 주거 문제: 치솟는 주거비 부담과 안정적 거주 환경 확보 방안. 교통 여건 개선: 대중교통 이용 불편 및 통학로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권 및 도시 인프라: 대학가 주변 상권 및 문화·복지 시설 보완 등이다. △ 정파 초월한 ‘초당적 협치’ 강조 행사 총괄을 맡은 배승훈 국민의힘 용인(갑) 대학생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설계 주체로 서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
용인신문 | 건강보험은 국민이 납부한 보험료로 운영되는 사회적 안전망이다. 이 제도가 흔들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건강보험 재정을 잠식하는 불법 사무장병원(약국) 문제는 오랜 시간 구조적 한계를 이유로 방치됐다. 불법개설기관은 의료기관이나 약국 개설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이 명의를 빌려 병원을 개설‧운영하는 것이다. 건강보험 재정을 사적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대표적 불법 행위다. 문제는 단순한 불법을 넘어 과잉진료‧의약품 오남용‧환자 안전 관리 소홀 등으로 국민의 건강권까지 위협한다는 점이다. 이는 의료 질 저하와 의료질서 교란이라는 이중의 피해로 이어진다. 현행 제도에서 보험자인 건강보험공단은 불법개설기관을 인지하고도 즉각적인 조치가 어렵다. 행정조사 후 수사기관에 고발해야만 후속 조치가 가능하고 이 과정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 사이에도 사무장병원(약국)은 정상적인 의료기관처럼 요양급여비를 청구하며 재정 누수를 계속 발생시킨다. 사후 환수 중심의 대응으로는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기 어렵다. 공단은 ’14년부터 불법개설기관 조사를 위한 전문조직을 구성해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불법개설 의심기관 분석 시스템
기흥장애인복지관 여성발달장애인 풋살팀 '용기 FC'가 창단식후 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26년 전국단위 신청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2026년 전국단위 신청사업’을 공모했으며 이번 공모에는 전국 10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한 총 1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 한 해 동안 여성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 강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창단한 여성 풋살팀에 대해 성장지원 프로젝트로 “W.E(Woman Empowerment) Play–Cup”을 운영키로 했다. 사업을 통해 서울·경기·인천 지역 6개 복지기관과 연계해 여성 발달장애인 풋살팀을 모집하고 팀 창단과 정기 훈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우리는 공이 아니라 세상의 편견을 찹니다’로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여성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변화의 시
용인신문 | 용인시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무국장들이 실질적인 상시 근로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지위는 ‘자원봉사자’에 묶여 있어 노동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용인시 주민자치센터는 기흥구 11곳, 수지구 9곳, 처인구 11곳 등 총 31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A씨의 일과는 일반 직장인과 다르지 않다. 주민자치센터로 출근해 수강생 민원을 해결하고, 강사료 계산 및 위원장이 지시한 각종 행정 업무를 처리하며 퇴근 시간까지 자리를 지킨다. 하지만 ‘사무국장’이라는 명함 뒤에 가려진 처우는 열악하다. 매달 지급받는 금액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봉사 실비’가 전부다. 실질적인 업무지시를 받으며 전일제 근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조례상 ‘자원봉사자’라는 이유로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퇴직금 적립조차 되지 않는다. 업무 중 사고가 발생해도 산업재해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상위법을 근거로 한 현행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8조와 제19조는 이들을 ‘자원봉사자’로 정의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무보수성을 원칙으로 하기에 최저임금이나 4대 보험 적용 의무가 없다는 논리다. 그러나
단국대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민동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전국 12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6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청년 고용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고용노동부의 4대 청년 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원스톱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활용, 취업상담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기업 발굴·매칭 등 취업 지원, 고교생·재학생·졸업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 고용 네트워크 활성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사업 만족도 제고 및 참여자 취업 준비도 향상 등을 종합적
안전기원제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했던 조합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시산림조합 안전기원제 행사에서 이대영 조합장이 기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4일 입춘을 맞아 조합 금융사무실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며 한 해의 무사 안녕과 조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조합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업무 전반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서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무탈하고 무사고의 날들이 지속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기원문을 통해 “모든 금융업무가 신뢰를 근간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돼 고객에게는 믿음을, 직원들에게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산림조합이 꾸준히 성장해 지역사회로부터 오래도록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우리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건전한 금융업무와 지역 산림자원 육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접 만지고 느끼는 자연. 다함께 돌봄센터를 찾은 아이들이 겨울 원예 수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시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 중이다 용인시의 한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아이들이 도예 전문가의 지도 아래 찰흙을 빚으며 창의 예술 체험 활동에 몰입하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시설 확충을 넘어 이처럼 수준 높은 학교 밖 커리큘럼을 강화해 돌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용인시민들이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행복한 미소로 함께하고 있다 '성장'과 '생명'을 지키는 110만 용인시의 행정 거점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는 올해 '세이프가드'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보건소' 도입을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촘촘한 '안심 복지 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용인형 아동 돌봄 모델’ 저출생 위기 돌파 초등생 저학년 대상 마음 건강 검진비 지원 중증 장애인·독거노인 ‘재택의료센터’ 운영 용인신문 | 2026년 새해를 맞는 용인시의 복지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구 110만 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한 용인시의 최우선 과제는 도시의 미래인 ‘아동’을 안전하게 키워내고 시민의 기본권인 ‘건강’을 소외 없이 지켜내는 일
용인신문 |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1%)을 반영해 인상됐다.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수령액은 지난해 34만 2510원에서 올해 34만 9700원으로 7190원 올랐다.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 문턱도 낮아졌다. 2026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47만 원, 부부가구 395.2만 원으로 확정됐다. 즉, 월 소득인정액이 이 금액 이하인 어르신이라면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다. 특히 일하는 어르신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연금 수급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근로소득 공제액을 기존 112만 원에서 1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6년 인상된 최저임금(시간당 1만 320원)을 반영한 조치다. 올해 ‘1961년생’ 신규 신청 대상…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 기초연금은 신청 주의 원칙에 따라 반드시 직접 신청해야 지급된다.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하는 1961년생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신청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
대만 까오슝 한국학교 도서실에서 학생들이 용인 여성기업인협의회로부터 기증받은 한국어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타국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가 대만 까오슝 한국학교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100만 원 상당의 한국어 도서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만화와 고전, 학습 도서 등이 박스에 정성스럽게 담겨 전달을 기다리고 있다 대만 워크숍을 진행한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현지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한인 학교 도서 기증이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의미를 더했다 용인신문 |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정란, (주)우노 대표)가 해외 워크숍 중 현지 한인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9일~12월 2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된 하반기 워크숍 일정 중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외 한인 학생들을 돕고자 대만 내 한국학교 두 곳에 총 200만 원 상당의 한국어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은 해외
퍼스트태권도 김영배 관장과 관원들 모습 용인대호랑이태권도 임종혁 관장과 사범 및 관원들 모습 경희대석사창대태권도 오영묵 관장과 부관장 및 원생들 모습 용인신문 | 지난달 16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열린소통실에서는 퍼스트태권도 김영배 관장과 초등학생 12명 관원들이 참석해서 라면 500봉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21일에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대호랑이태권도에서 올해도 임종혁 관장을 비롯해 태권도 사범과 원생 등 16명이 직접 복지관에 찾아와서 라면 1000봉을 후원했다. 또 23일에는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경희대석사 창대태권도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오영묵 관장을 비롯한 부관장과 원생 등 총 12명이 직접 참석해서 라면 660봉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각 태권도장에서 후원한 라면은 초등학생 어린 원생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경험했다. 한편, 복지관 직원들은 받은 라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통합반응상황실(IRS)을 견학하며 교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지난달 23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의료 분야 진로 체험 교육 ‘용인 청소년, 미래-로(路)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용인시·용인세브란스병원·용인시청소년미래교육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현장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제 의료 환경을 이해하고 의료 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김은경 원장은 특강을 통해 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했으며 병원 교직원들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직종별 역할과 업무를 소개했다. 이후 입원 병동, 통합반응상황실(IRS), 혈관촬영‧인터벤션실, 진단검사의학과 자동화 검사 시스템, 병동 약국 등 의료 현장을 견학했다. 견학을 마친 뒤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응급 상황 대처법을 교육받았으며 질의응답과 소감 발표,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손가락하트를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 제2기 독자권익보호위원회를 겸한 편집자문위원회는 지난 26일, 2026년 제1차 1차 회의를 열고 지역 언론이 견지해야 할 보도 논조와 지역 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경 발행인의 주재 아래 오수환, 정관선, 박인철, 김향숙, 남종우, 김기태, 이채원 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우선 지역 언론의 시각적 이미지 개선을 통한 전달력 제고를 주문했다. 특히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역동성을 신문 지면에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보도 사진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독자들에게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편집상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지역 언론 본연의 기능인 정책 검증과 공정 보도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다. 위원들은 선거구 획정 변화 등 급변하는 정치 지형 속에서 언론이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공정한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