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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들 한자리에
‘청년 주도’ 정책 포럼 26일 개최

주거·교통·인프라 등 현안 논의
여야 협치 시도 및 초당적 참여 호소

 

용인신문 |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생 리더들과 정당 청년 위원들이 머리를 맞댄다.

 

오는 2월 26일(목) 오후 2시,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정책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가칭)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포럼이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시의회가 주관하는 정책 세미나로 지역 내 대학생 대표들이 당사자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현장의 목소리로 지역 문제 진단

포럼의 좌장은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이 맡으며 용인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각 정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논의의 핵심 의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3대 현안으로 압축된다.

 

청년·대학생 주거 문제: 치솟는 주거비 부담과 안정적 거주 환경 확보 방안. 교통 여건 개선: 대중교통 이용 불편 및 통학로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권 및 도시 인프라: 대학가 주변 상권 및 문화·복지 시설 보완 등이다.

 

△ 정파 초월한 ‘초당적 협치’ 강조

행사 총괄을 맡은 배승훈 국민의힘 용인(갑) 대학생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설계 주체로 서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측이 공동으로 준비하며 정당 간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대학생위원회에도 참여를 제안했으나 현재로서는 참여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미래 세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정파를 넘어선 초당적 결단이 필요하다. 향후에는 더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단발성 행사 아닌 실질적 제도 개선으로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제안들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용인특례시의 청년 정책 수립과 시의회 의정 활동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럼 측은 행사 이후에도 관계 부서 및 시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안된 대안들이 실질적인 조례 제정이나 예산 편성 등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