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진)는 지난 21일 용인농협 3층 대강당에서 김신조 강사를 초빙,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용인시 안보·보훈 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안보관과 대적관을 공고히 했다.
또한 강연회와 함께 ‘북핵 폐기 향군 100만인 서명운동’을 병행하며 안보와 평화 의지를 다졌다.
김제진 회장은 “북한의 핵보유와 관련해 안보의식이 투철히 요구되는 시점에 향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난극복의 현장에서 선봉으로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이 모인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며 국가안보 제 2보루로써 조국을 수호하고자 결집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