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기도박물관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기흥로타리클럽 제 10·11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원·근 로타리안과 그 가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박세곤 회장 이임식과 2부 오영석 회장 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세곤 이임회장은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움을 보내준 모든 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이임 후에도 기흥클럽과 함께 멀리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임회장은 2015-16 임기동안 기흥클럽을 어울림 종합 우수클럽으로 이끌며 어울림 특별감사패, 회원증강 공로상, 회장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오영석 취임회장은 “역사문화의 발전소인 경기도박물관에서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축복으로 생각한다”며 “명품 기흥로타리클럽을 임기동안 멋지게 이끌 것임”을 약속했다.
기흥로타리클럽은 지난 2007년 회원 44명이 신갈로타리클럽을 스폰서클럽으로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