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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부부 여수시 전입 |
[용인신문]남해화학 전기식 대표이사 부사장 부부는 13일 둔덕동 주민센터를 찾아 여수시로 주소 전입신고를 마쳐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 호응했다.
국내 최대의 비료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은 현장경영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이사회에서 본사를 전남 여수공장으로 이전할 것을 전격 결정했다. 이후 약 2주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달 30일 전략기획본부 등 5개 본부 직원 75명이 여수로의 본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전기식 대표이사 부사장 부부의 여수시 전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 30만명 회복을 위한 시책에 기업이 솔선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적극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둔덕동 주민센터에서는 조만간 남화화학 본사를 찾아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남해화학 직원들의 여수시 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