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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모현면을 국악으로 빛내다

최광일씨, 제29회 동아국악콩쿠르 피리부문 일반부 금상

   

국립국악원과 동아꿈나무재단이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한 제29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모현면이 낳은 국악의 별 최광일씨가 피리부문 일반부 금상을 차지했다.

 

   
6월 12일~7월 3일까지 열린 대회에는 작곡, 판소리, 정가, 가야금, 거문고,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병창·민요 등 일반부 9개 부문에 240명, 학생부 7개 부문(작곡, 가야금병창·민요 빠짐)에 320명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본선진출자 87명(일반부 49명, 학생부 38명)은 지난 3일 일반부 9명, 학생부 7명의 금상 수상자를 포함, 48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입상자 상금은 일반부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이며, 학생부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이다.

 

   
최광일(23세)씨는 서울국악예술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추계예대 국악과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는 제 6회 전국 국악대전에서 고등부 종합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제 18회 전국 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관악부문 우수상을, 지난해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피리부문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