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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토월클럽 "우리가 셔틀콕의 챔프"

용인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지난달 30~31일 용인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7회 용인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28개 클럽 500여 회원이 2일에 걸쳐 치른 이번 대회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광교클럽이 우승기를 반납했고 토월클럽이 우승, 우승기를 차지했다.

단식 없이 남·여·혼합복식으로만 치러진 이번 경기는 토월클럽이 종합점수 340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신동백클럽 2550점, 광교클럽 2150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둘째 날인 31일,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각 클럽 회장, 후원사, 회원 등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념식에는 연예인 공연과 경품추첨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 정채근 대회장
이날 대회장인 정채근 용인시체육회가맹단체 협의회장 겸 배드민턴협회장은 “스포츠는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이 있다”며 “오늘 배드민턴대회가 용인시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승부욕보다는 정정당당한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