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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22일 ‘제5차 경기도 권역별 중기(2012~2016년) 관광개발계획’(이하 권역계획)을 발표했다.
권역계획은 지역특성에 맞도록 6개 권역(평화 생태권, 산악 레저권, 한강 문화권, 역사 문화권, 해양 레저권, 도시 복합권)으로 분류, 관광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를 신규 관광단지로 지정해 추진함으로써 도내 관광단지는 기존 15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된다.
또한 기존 관광지는 노후시설 정비 및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내·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수도권 주민을 위한 핵심 전략 관광자원으로는 양평 Co-nature 복합휴양단지와 김포 애기봉 평화공원 등 4차 권역계획보다 9개소 늘어난 19개소다.
6개 권역 중 ‘역사 문화권’은 용인시를 비롯한 수원, 이천, 광주, 안성, 오산 등 6개시를 지정, 수도권 역사문화관광을 중심으로 명소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도는 오는 2016년까지 약 6조4010억여원을 투입해 13조원의 생산효과와 10만1514명의 고용창출, 7조8178억원의 부가가치, 9920억원의 소득원을 발생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