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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소속 신갈고등학교가 2011년 대교눈높이 고등학교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갈고등학교는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고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치고 후반 11분 신갈고의 조석재 선수가 첫 골을 뽑아냈다. 상대 수비수의 공을 낚아채 치고 들어가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6분 뒤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정성영 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던 차명훈 선수가 왼발 발리슈팅으로 그림 같은 골을 성공시켰다.
신갈고는 후반 27분 김동혁 선수가 문전 혼전상황에서 골을 만든 울산현대고를 2대1로 물리쳐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