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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미국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 프로그램(UT) 선발 기업들과 수출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3차년도 중소기업들의 성공 자축과 함께 수출협약식을 진행하고 4차년도 선발 중소기업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협약식에는 김문수 도지사, 후안 산체스 텍사스주립대 부총장과 대학 관계자, 미국 수출협약 중소기업 관계자, 국내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 2차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후배기업들에게 성공기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도는 3차년도 계약 추진액을 약 2155만 달러로 예상하며 앞으로 3년 내 5000만 달러 이상으로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4차년도 참여기업 선발에는 15개사 선정에 224개사가 몰려 1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호응이 있었다.
경기도-UT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텍사스주립대의 미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 관련업체가 심사 후 사업계획 수립 및 소개로 미국시장에 진출시키는 사업이다.
도는 텍사스주립대와 지난해 10월 협약 연장으로 2014년 9월까지 도내 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