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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3층 대강당에서는 저 출산 고령사회 대비 2011 한·일 노인복지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공동 주최하고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은 용인시노인복지관이 주관했다.
세미나는 후루가와 코준 일본사회복지학회장의 ‘저 출산 고령사회 준비’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한국과 일본 노인복지학계 교수들의 주제별 강연이 이어졌다.
1주제에서는 ‘치매 어르신에 대한 그룹 회상법’과 ‘일본 개호보험제도의 케어매니지먼트과제와 전망’을, 2주제에서는 ‘건강한 노년생활 만들기’를, 3주제에서는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방법과 과제’로 발표가 이어진 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기태 관장은 “한·일 노인복지 전문가들의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노인복지 모델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