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6일 농업인 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회 용인시 농업인 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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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종부문 노재홍(남사면 5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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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 특작부문 나관균(원삼면 49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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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부문 백승조(백암면 36세) |
수상자는 경종부문 노재홍(남사면·56세, 남사면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원예·특작부문 나관균(원삼면·49세 용인시 화훼연합회 이사), 축산부문 백승조(백암면·36세 축산업종사)씨가 각각 선정됐다.
경종부문 노재홍씨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원예·특작부문 나관균 씨는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제작·보급으로 화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축산부문 백승조 씨는 축산분뇨 자원화를 통한 순환 농업을 추진한 점과 체계적인 사양 관리로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용인시 농업인 대상은 농업의 우수성과 농업인의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영농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농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농업인 대상 수상자는 오는 30일 제16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