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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용인여성문학회’ ‘글이랑 이야기’ 열네 번째 발간

19일 출판기념회 성료…시화전, 6개 도서관 순회전시

   
용인지역에서 백일장 수상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용인여성문학회(회장 이미숙)가 ‘글이랑 이야기’ 열네 번째 작품집을 발간했다.

이번 작품집은 그동안의 편집 방향과는 달리 사진과 글을 조화롭고 다양하게 편집해 눈길을 끌었다.

초대시인에는 예총아카데미와 용인문학회 시창작반 강사를 맡고 있는 박해람 시인의 <병서> 외 1편, 유종
   
인 시인의 <유하백마도를 보다>외 1편, 그리고 용인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경 시인의 <광화문 들녘>외1편이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여성문학회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용인여성문학 14집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을 용인시립 어린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이들은 또 용인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포곡도서관, 수지도서관, 구성도서관, 죽전도서관, 동백도서관까지 순회 시화전을 진행 중이다.

이미숙 회장은 “올해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공부하며 책방향도 틀어 보았고, 예총아카데미문학창작을 통해 새롭게 비상할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었다”며 “순회 시화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서관들과 사랑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여성문학회 참여작가는 박수자, 이미숙, 고순정, 정영자, 김숙자, 이희숙, 이정희, 진정은, 심계숙, 김구옥, 방승순, 이윤경, 김정희, 김혜란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