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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현대조각회(회장 김동호)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한국미술관에서 ‘2009 용인현대조각회전’을 갖는다.
지난 해 4월 창립총회를 갖은 용인현대조각회는 이번 전시회에 17명의 작품가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호 회장은 “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밀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땀과 열정을 모아 초심을 잊지 않고 늘 발전하는 현대조각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묵묵히 훌륭한 작품을 준비해주신 회원들과 전시 개최에 초대해 준 한국미술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용인현대조각회는 예술인들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예술혼을 공유한다는 단순하고 순수한 목적으로 모인 조각가들의 모임이다.
참여작가는 김동옥, 김동호, 김택기, 김선영, 박상인, 박민정, 신혜선, 심인자, 유영준, 유재흥, 이경재, 이미경, 이영주, 최기석, 전준, 정춘일, 하도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