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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예술활동을 통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설립된 반딧불이 문화학교(교장 박인선)가 ‘제5회 반딧불이문화학교 예술제’를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예술제는 ‘사랑나눔 페스티발’이란 주제로 장애인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전시 및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는 동시에 장애인들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용인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반딧불이문화학교는 지난 2003년 창작 및 공연예술 활동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