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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 오후7시부터 경기도 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장애를 극복한 재즈하모니카 전제덕의 특별한 콘서트다.
국내 유일의 재즈하모니카 연주자이자 시각장애인 사물놀리패 ‘다스름’의 멤버이기도 한 전제덕은 조상모, 조규찬, 이적 등의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는 한 차원 높은 실력있는 하모니카 연주자다.
이날 공연에서는 ‘OVER THE TOP’, ’매일 그대와, 행진‘, ’여름이 지나간 자리‘, ’깊은 밤을 날아서‘ 등 가을 밤과 어울리는 서정 짖은 멜로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2004년 자원봉사활도을 계기로 결성된 어린이 하모니카 연주단은 ‘팝콘하모니카’의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전문 연주자 못지않은 기량으로 동요를 비롯해 트롯트, 팝송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오프닝 무대를 열 예정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멋진 무대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