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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서정석 시장, 이종재, 신현수 시의원, 이종민 문화원장, 김규식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9개부로 나뉘어서 열린 이번대회는 22개 읍면동 161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각 부별 개인전으로 9명의 씨름왕을 선발했다.
단체전에서는 포곡읍이 2400점으로 2380점의 백암면과 2140점의 양지면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백동이 성취상을, 상하동이 모범선수상을 수상했다.
개인전 초등부에서는 남사면의 이현준 학생이 우승을 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백암면의 유연우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구성동의 주성원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청년부에서는 동백동의 모종준, 중년부에서는 모현면의 한현석, 장년부에서는 남사면의 김진상 씨가 우승했으며 여자 60kg에서는 포곡면의 안효숙씨가, 70kg에서는 양지면의 유선숙씨가, 80kg급에서는 포곡읍의 박미정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