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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레바논, 과테말라, 라오스 등 20개국 주한대사 부부(가족포함) 등 30명이 초청됐다.
방문단은 오전 10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시청사 3층 철쭉실에서 서정석 용인시장 접견을 마치고 시정홍보물 관람 및 기념촬영에 임했다.
이어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노인복지회관과 청소년 수련원 등 시설을 견학하고 에버랜드에서 환영오찬식을 갖고 이어 한국민속촌를 관람했다.
서 시장은 “국제화시대에 세계인은 한가족 공동체”라며 “용인시의 품격 있는 역사·문화와 국제도시로의 발전 잠재력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이번 만남이 향후 상호호혜주의에 입각한 실질교류의 물꼬를 터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외자유치를 위한 제도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4개국 4도시와 문화, 체육, 경제부문 교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2008년에는 해외자매도시를 3~4개국 추가 확대할 방침이며 특히 해외무역, 통상, 금융, 외자유치 등 경제교류를 역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