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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대형재난사고 발생시 용인소방서 주관으로 16개의 재난 관련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구축과 역할분담 등에 대해 임무수행 숙달과 현장 지휘체제 확립으로 재난의 조기수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소방펌프차 및 구조차량을 비롯한 장비 32대와 192명이 참여한 가운데 5단계로 진행됐으며, 상황전파 등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활동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종합방수 및 화재진압훈련과 차량화재발생에 대비한 진압 체험이 실시됐다. 이어 마지막으로 복구단계에서는 긴급구조기관과 유관기관에 의한 건물복구·정비 및 사후처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동우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재해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의 공조체제 구축에 한층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고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안전교육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