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시장을 비롯한 김필배 구청장, 신재춘 도의원, 이상철 용인시의장 직무대리, 이동주, 김희배, 박원동 시의원과 푸른환경지킴이 회원, 3군 사령부 국군장병, 학생과 기관·단체별 회원 등 15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금학천과 경안천은 물론 시내 곳곳의 골목길까지 깨끗하게 청소하고 쓰레기 15톤이 수거됐다.
시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서정석 시장은 하천 안으로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고 무심코 버려지는 양심이 문제”라며 “시민이 자율적으로 준법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용인시는 경안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과 경안천 하수도 보급률 제고 사업, 축산폐수 수거방식 변경사업을 통해 경안천을 1급수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