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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래미안 동천평균 1790만원 분양승인 신청

분양가 결정 늦어져… 시 대응에 주목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의 시행사인 코래드하우징이 시에 3.3㎡당 평균 1790만원에 분양승인 신청을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상현동 힐스테이트의 경우 3.3㎡당 1690만원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지만 3개월여에 걸친 시와의 줄다리기 끝에 결국 3.3㎡당 1549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기 때문.

시는 동천래미안의 분양가는 아직 적정선을 검토하지 않은 단계이며 조만간 분양가자문위원회 소집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108.9-336.6㎡(33-102평형) 2393가구의 공급규모로 사업승인을 받은 래미안동천은 상현 힐스테이트의 분양가 논란을 지켜보며 분양 시점을 미뤄온 상태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결정이 늦어져 9월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하게 되면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전용 85㎡ 이하는 4채중 3채가, 85㎡ 초과는 2채중 1채가 가점제로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100% 용인지역 우선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