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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튼튼캠프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5학년 가운데 표준 체중 기준으로 30% 이상 체중 과다 중증도 비만 어린이 7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 어린이의 식습관 점검과 올바른 식사법 등의 영양 프로그램 외에도 공동체 훈련과 자원봉사 활동 등 어린이 스스로 건강저해 요인을 찾아내 생활습관을 교정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처인구 보건소는 소아비만과 소아성인병 증가 추세에 대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증도 비만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어린이의 경우 건강관리 뿐 아니라 정서적 위축에 대해 세심한 지도를 해야한다”며 “보다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보강, 비만 어린이 대상 건강교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