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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이에요”

용인 동백 빛의 축제 한 달간

용인시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제1회 용인 동백 빛의 축제’가 지난 28일 화려한 개막을 했다.

오는 5월 27일까지 동백지구 호수공원 일대에서 한달간 열리는 축제에는 30만 개의 전구로 꾸며진 화려한 조명 건축물이 설치돼 호수공원 일대 광장을 밝혀준다.

특히 행사기간 저녁에는 빛의 축제와 3회의 라디오 공개방송, 대규모 불꽃 놀이, 그리고 스타 팬 사인회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로 축제를 달군다.

지난 28일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콘서트와 빛의 축제 점등식으로 시작된 축제는 5월 5일 박상민 SG워너비, 서영은, MC스나이퍼& 배치기, 에반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 예정이다. 또한 5월 12일에는 현진영, 서인영, 길건, 린, 배틀, 노라조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손호영, 장근석 등의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 일, 월, 화용일에는 오후 4시부터 클래식 공연과 자선 콘서트, 대학동아리 공연, 동백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카페, 동백지구 주민들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