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시(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습니다. 공공의 안녕과 사회 안전망이 지켜지지 못한 안타까운 일들과 함께 고용과 주거 불안 등을 비롯한 경제적 위기까지 겹치며 민생이 참 어려웠습니다. 애석하게도 각자도생(各自圖生) 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우리 사회에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성숙한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24년 새해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용인시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더욱 심기일전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습니다. 또한 제 인생에 제2의 고향인 수지지역 발전을 위한 좋은 의정활동 펼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정직한 마음으로 현장중심·민생우선·약자배려·상생동행의 정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용인신문]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시정 국회의원 이탄희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과 110만 용인 시민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러 재난, 참사와 범죄가 발생함에도 사회 안전망이 지켜지지 못해 마음 아픈 일들이 발생했고, 고용과 주거 불안을 비롯한 경제 위기까지 겹치며 사람들의 삶이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도 연대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저 역시도 우리에게 찾아오는 어려움을 함께 맞으며 해결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피고, 우리 지역 공약과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챙겨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용인신문이 시민분들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지역신문으로 앞장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여러분과 가족에게 가득하길 기원하며, 모든 소망과 목표가 이뤄지는 행복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용인신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처인주민 국회의원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인 지역의 건강한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계신 김종경 대표이사님과 용인신문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을 구독하고 있는 시민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올해는 갑진년으로 ‘푸른 용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그리고 ‘용’, 이 두 단어의 조합에서 힘차고 용맹한 기운이 배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23년은 제게는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용인 처인에 처음 지역 사무소를 열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2024년이 용인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용인특례시 지명에도 ‘용(龍)’자가 있습니다. ‘푸른 용의 해’의 좋은 기운이 용인에도 닿을 것이라 믿습니다. 2024년 한 해, 용인이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산업, 교통, 문화 환경 등 다방면의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자 합니다. 지난 31년간 용인지역의 건전한 언론 지형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용인신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2024년 푸른 용의 힘을 받아 용인신문 역시 큰 도약을 이뤄내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료생과 학부모,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용인신문] 지난달 16일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가 학부모와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6학년 청소년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연습한 모듬북과 댄스 공연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1부 수료식에서는 중등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함께 우수 청소년 시상 및 대표이사, 수련관장, 지원협의회 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멋지게 성장해줄 것을 무한히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2부 활동 성과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서 제 16회 낙동강 영상제에서 편집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제2의 지구와 함께 단편영화 2편을 상영했고 이를 감상하면서 감사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다니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들을 통해 성장한 것이 느껴져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수료생 대표 청소년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고 3년간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위원장 박남숙) 위원들은 꽃다발과 다과, 미용용품, 단체복 등 선물을 푸짐하게 준비해 수료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남숙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가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와 성남시 판교를 오가는 공공버스가 도입된다.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용인시 남사읍(한숲6단지)~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수원시 호매실~성남시 판교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 6개 시군에서 제출한 8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지난 6월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18개 노선을 늘린 이후 올해 두 번째 공공버스 노선 확대다. 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는 131개 노선, 1268대가 운행 중이다. 유입인구 증가와 도내 산업단지·업무시설, 택지개발 등으로 도내 시군을 이동하는 광역교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규 노선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승차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 신규 2개 노선에 대해 입찰을 통한 사업자선정, 운행개시 준비, 노선 번호 결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광역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도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18개 선정노선 중 12개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6개 노선은 차량출고 문제로 운행개시가 지연되고 있다. 도는 차량생산업체와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간내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부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성남시 판교를 오가는 공공버스가 운행된다. 사진은 경기도 공공버스 모습.
황재규 대표이사(사진 우측)가 영케어러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신문] 기흥구 신갈동 거주, 17세 한 청소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혼자 조부모를 모셨으며 올해 8월 조부 사망으로 현재 시력 장애 조모와 단둘이 살고 있다. 고등학생이면서 할머니의 병원 진료로 학교를 결석해야 했고 아르바이트 후에는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새벽까지 공부했으며 또래 친구들의 여행이나 즐거운 일상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봐야만 했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가족 돌봄 청(소)년 실태조사(2022)’ 결과를 발표했다.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 돌봄 청(소)년의 주당 평균 돌봄 시간은 21.6시간으로 하루 3시간 이상을 가족 돌봄에 할애하고 있었으며 이런 환경으로 가족을 돌보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삶에 대한 불만족도가 2배 이상, 우울감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돌봄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해 11월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 경찰서·학교·주민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33명을 발굴했다. 우선 재단은 청소년과 직원이 1:1 자매결연으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화한 결과 친누나·오빠와 같은 관계까지 발전했으며 가정 문제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진로 선택까지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고민을 폭넓게 상담했다. 또한,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조사하고 교육비(학원비, 참고서 등), 생계비(식료품, 여성위생용품 등)와 목돈이 필요해 그간 미뤘던 치과 치료와 안과 라식수술 등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지원은 1회로 그치지 않았고, 청소년 재단의 장점을 살려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도 제공했다. 라오스의 자원 봉사프로그램에 함께했던 한 청소년은 “그동안 아르바이트와 공부로 자원봉사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라며 “생애 첫 자원봉사를, 그것도 라오스라는 처음 가본 나라에서 나보다 어린 청소년에게 K문화를 전파하며 진행된 자원봉사는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고 사회복지사 등 향후 직업 선택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황재규 대표이사는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의 제도화를 위해 지난 7월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제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 가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겨울 패딩을 선물 받은 한 청소년은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아르바이트 장소로 떠났다.
지난 14일 강의실에서 모둠별 토의가 한창인 가운데 앞모둠 맨우측 정면에 이진규 시의원이 앉아 있다 디지털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뉴미디어의 교육을 위해 동백동에 설립된 용인시미디어센터 모습 [용인신문] “화면 아래에 있는 아이콘을 톡 쳐보세요. 그러면 이제 고객들이 사장님네 화원의 작물들을 핸드폰으로도 다 살펴볼 수 있게 된 겁니다. 참 쉽죠?” 수강생들은 서로의 핸드폰을 돌려보며 자기들이 만든 블로그를 비교하고 신기해했다. 지난 1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시미디어센터(센터장 김남필 이하 미디어센터) 강의실에는 처인구 남사화훼단지를 중심으로 화원을 운영하는 농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곳에는 이진규 용인시의회 의원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센터는 지난 8월, 일반 시민들에게 디지털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 된 뉴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3000여 ㎡의 공간에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중·대형 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 제작실, 미디어 교육실습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의 문화 관련 콘텐츠 창작 활동, 미디어 관련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각종 장비 등을 지원 하고 있다. 미디어센터는 12월부터 ‘디지털 미디어, 어려움을 자신감으로’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체험학습과정을 개설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디지털 약자’라고 할 수 있는 농촌지역의 청소년, 장애인, 농민들을 센터로 초청해 뉴미디어 활용과 제작에 필요한 기초지식은 물론 장비 활용법 등을 눈높이 교육으로 머리에 쏙쏙 인지시킨다. 청소년들에게는 가상현실 미디어를 체험시켜 호기심을 끌어내고 유튜브 제작,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영상 제작 등을, 농업인이나 장애인들에게는 AI 활용법이나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 활용법 등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처인구를 중심으로 2주 동안 650여 명의 학습 참가자들이 몰렸으며 해당 지역의 이진규 시의원은 주민들을 이끌고 직접 교육에 참가하기도 했다. 미디어센터의 이 같은 교육에는 도농복합도시라는 용인시의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평소 미디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시민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려는 시의 배려가 숨어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미디어센터 설립 준비 단계에서 색다른 정책을 적용했다. 다른 시도가 미디어센터를 시립 문화재단 산하기관에 두고 있는 관행을 탈피해 처음부터 별도 기관으로 독립시켰고, 교육기관인 지역대학들 가운데 공개경쟁을 통해 운영기관을 선발토록 한 것이다. 이 같은 실험적 도전이 거둔 성과는 적지 않다. 개관 4개월에 불과한 경기도 내 ‘막내 미디어센터’이지만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해 휴대전화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부터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이용한 창업 등 34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설립 후 현재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1500여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영선 용인시 문화예술과장은 “용인시미디어센터는 공공기관에 대학의 축적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현재 시의 지원과 대학의 열정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센터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서응교 단국대학교 교수는 “모든 시민이 문턱 없이 뉴미디어 콘텐츠와 제작, 그리고 체험학습에 접근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좌로부터 함종호 양지FC 감독, 김중전 양지 FC 이사, 신학철 양지신협 이사장, 이승현 양지신협 전무, 이윤호 처인구 축구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 양지신협 제공) [용인신문] 지난 20일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에서는 유망 축구클럽인 용인 양지FC(감독 함종호)에 500만 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행사는 신협중앙회가 비인기 종목이거나 유망하다고 꼽히는 청소년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청소년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선정된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경범)가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이 추천한 용인 양지FC에 기금을 지급했다. 용인 양지FC는 전 국가대표며 현 대전 하나씨티즌 수석코치인 정광석 감독이 지난 2016년 창단, 전국대회에서 8강 이상의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현 국가대표인 전병관·이동원(대전 하나씨티즌 소속) 선수들을 배출했다. 현재 용인 양지FC는 이윤호 처인구 축구협회장과 고준혁 코치, 김태일 골키퍼 코치가 조기축구 및 줌마렐라 여성 축구단에 재능기부 하며 지역 축구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지역 금융기관인 양지신협은 신협중앙회와 인천경기 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경영 및 사업평가에서 매년 각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실적을 달성, 내실 있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을 통한 소상공인지원, 어부바 멘토링사업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후원, 지역 내 초·중학교 장학금 지급, 지역 축구대회 개최, 산악회와 노령조합원을 위한 테마 여행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예총(회장 노승식)은 갑진년 새해를 기념해 오는 2024년 1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4’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용인의 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한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판소리 국악인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소리꾼 유태평양,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는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정나리가 출연하는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품격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오케스트라와 보컬 솔리스트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맘마미아!’, ‘시카고’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명곡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한 활기차고 힘찬 분위기의 클래식, 기품이 느껴지는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희망찬 한해의 포문을 여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4’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예총 사무국(031-337-1333)으로 문의하거나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큰 남자, 큰 정치, 용산에서 용인으로’를 슬로건으로 내년 총선 용인갑 출마를 선언한 김대남 (57)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직무대리는 하루 전인 지난 22일 공식 출마선언 뒤 곧바로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하는 등 선거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유준상 전 국민의힘 의원, 이정문 전 용인시장, 고석 용인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직 처인구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려고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대통령실과 도시개발전문가로서 활동해온 경험과 식견으로 처인구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정치,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치를 해보고 싶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통령실에 근무하며 중앙정부와 소통을 하고 인맥을 형성했다. 공직을 맡기 전까지는 평생 도시개발전문가로 활동해왔다”며 “이런 경험에 중앙정부의 협조가 더해진다면 처인구의 현안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검증된 실력을 성과로 입증해 보이는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처인구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다. 검증된 실력으로 지역과 지역민들의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하고 싶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처인구민만 바라보며 처인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 도농복합 도시인 처인구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 팜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전 직무대리는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현진도시개발(주)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명지대 대학원 반도체공학과 초빙교수, 용인대 객원교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도시개발위원장, 대한토목학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용인신문]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구)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21일 “거대 야당의 막가파식 횡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 전 위원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 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수지가 성장·발전하느냐, 정체· 낙후되느냐, 선조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세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느냐를 가름하는 선거”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수지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오만, 내로남불과 편 가르기의 정치에 분노한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선택했음에도 거대 야당의 횡포로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여소야대로는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시민들의 지혜로운 결단과 행동을 호소했다. 그는 수지지역 현안과 관련 “제2의 고향인 수지가 당면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 우회도로, 노후 시가지 재건축, 초중고교 과밀학급 해소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은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수지, 변화의 수지, 희망의 수지’를 만들어 나갈 ‘골든타임’인만큼 시민 여러분들이 나서 지난 4년의 민주당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심판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석 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수지구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 고석”이라고 강조했다. 고 전 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 39기로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서 위탁교육을 받았다.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육사 교수와 군법무관으로 30여년 간 복무했다. 고등군사법원장(육군 준장)을 끝으로 전역한 후 법무법인(유) 세종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의 맑은 하천 사회공헌활동 모습들 [용인신문]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현)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경기 남북부의 중점관리하천의 관리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 이번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 4월부터 마북천 일대에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플로깅, 마북동 7개 단체 및 지역 내 기업들과의 합동 봉사, 환경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마북천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지역주민들의 수질 환경 인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활동들이 주민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도 늘고 있어 내년에는 활동 프로그램을 확장해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종현 위원장은 “올해 초 마북천 산책로가 개통되면서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며 “하천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7개 주민 단체, KCC 중앙연구소·현대모비스 관계자, 주민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