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선 작과와의 만남 [용인신문]고양시 일산동구 풍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아동 및 성인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한편 오는 25일에는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자녀의 독서와 글쓰기 등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열리는 이번 강연 주제는 ‘아이와 함께 동화 읽기’다. ‘딸은 좋다’, ‘내 짝꿍 최영대’, ‘글쓰기 처방전’ 등 여러 방면의 글을 쓴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하는 독서생활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으며 강연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풍동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44)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도서관센터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g
▲ 고양시민퍼레이드 참가한 워크숍 학생들의 퍼포먼스 [용인신문]고양시는 4~5월 두 달간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고양시민퍼레이드의 찾아가는 학교 워크숍 ‘글로벌 고양이의 시간여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 ‘시민퍼레이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가족, 친구, 동아리, 동호회, 학교 등 약 3천여 명이 대거 참여하고 5만여 명이 거리를 누비며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행주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신한류의 거리, 고양’을 슬로건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어린이박물관(고양경찰서 앞)~화정중앙로~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다양한 시민참여방안을 더욱 확대하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학교워크숍 프로그램 ‘글로벌 고양이의 시간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계획된 고양시 관내 찾아가는 학교워크숍을 시민퍼레이드와 연계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발송 후 선정된 화수초등학교, 가람초등학교, 고봉초등학교
엄마가 읽어야 할 영어동화 FARMER DUCK Martin Waddell 〇 Helen Oxenbury 오리 한 마리가 게으른 농부의 농장에 살고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농부는 손 하나 까딱 않고오리는 종일 일만 했습니다. 농부는 침대에 누워 오직 오리만 부려먹었습니다. 홀로 너른 밭을 갈고 돌아가는 오리의 뒷모습, 오리에게 노동의 무게가 얼마나 버거운지 알 수 있는 그림입니다. 농부는 침대에서 빈둥빈둥 누워 음식을 먹으며 오리에게 How goes the work? ( 일은 잘 돼 가냐?) 소리치는 것이 전부입니다. 오리는 오직 한마디 Quack! 할뿐, 묵묵히 일만했습니다. 오리는 눈발 속에서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업고 오기까지 하네요. 암탉들을 우리에 몰아넣고, 다른 가축들을 돌보는 일까지 전부 오리 차지입니다. How goes the work? 매일 매일 농부는 오리에게만 외칩니다. Quack! 오리는 한 마리 대답할 뿐이죠. 이를 보다 못한 농장의 암탉과 소와 양들은 어떤 모의를 합니다. 오리를 사랑하는 그들은 Moo! Baa! Cluck ! 달빛아래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동트기 전까지 회의는 계속됐습니다. 이들은 무
관리주체 전환에 대해 잡음이 일었던 용인시립예술단이 문화재단으로 소속전환이 결정됐다. 지난 2012년 용인문화재단이 설립된 이후 시 소속이던 시립예술단을 문화재단으로 소속을 이전하는 것이 검토됐지만 당시 일부 시의원들과 지휘자 및 학부모들의 반발로 무산된바 있다. 이후 수 차례 소속전환이 논의됐지만 지휘자와 일부 학부모들의 반발로 인해 지연됐지만 관련 조례안이 용인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며 소속 전환이 확정됐다. 지난 11일 용인시의회 제 207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과 ‘용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는 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이뤄진 시립예술단의 주요 공연활동이 용인문화재단에 위탁․관리 중인 공연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문화재단이 관리할 경우 문화예술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특히 소속전환이 논의됐던 2012년 당시 문화․예술 분야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는 공직자들이 관리하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고, 일부 단체에서 특정 인물이 장기간 단체를 장악하는 ‘사유화’된 모습까지 나오며 소속 전환
▲ ‘100만 시민과의 대화’첫날, 주민 참여 열기가 가득하다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 때문에 마을이 남북으로 나뉘게 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도로가 좁아 사고위험이 높고 포장도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 문제가 30년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님이 좀 나서주세요” 지난 12일 양지면사무소에서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찬민 용인시장을 향해 불편사안과 민원 등을 건의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주민민원이 나오는 자리지만 공격적이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지며, 정찬민 시장과 양지면민들은 웃으며 시정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5월 한달 동안 지역내 31개 모든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 지난 12일까지 총 6곳의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열린 대화를 통해 주민의 민원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9일 중앙동과 역삼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곳씩 16일간 순회하게
▲ 골목형시장 개장식 [용인신문]하남시는 지난 13일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장시장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통해 골목형시장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현재 국회의원 및 시의원, 신장시장 상인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푸드 등 다양한 음식과 맞춤형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번 골목형 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2억과 시비2억의 총 4억여원을 지원받아 신장시장내 이동형 먹거리 포장마차를 설치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문화복합형 시장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또 고객들의 쉼터제공을 위한 벽화(아트월)를 조성해 단순한 시장형 공간이 아닌 문화와 여가를 체험할 수 있고, 주차공간 또한 크게 확충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간판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있는 시장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동형 포장마차 운영자를 다문화가족, 청년창업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토록 하여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메뉴개발 및 선진지 견학등을 통해 먹거리 품격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한편, 이
▲ 세계인의 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용인신문]지난 15일 결혼이민자, 외국인이주자 등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가 신장초등학교와 남한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백정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다문화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다문화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팔씨름대회, 2인3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축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근복 주민생활지원 국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등을 위해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하남시,하남도시공사,(사)아이코리아하남지회 에서 후원했다.
▲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용인신문]옥천면 1795부대 질풍봉사단(정승복 원사 외 13명)은 지난 5월 14일(토) 옥천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가구를 방문하여 집주변의 잡초를 예취기를 이용하여 정리하였으며, 고령으로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집주변의 잡동사니, 쓰레기를 치우는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월세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의 출입문의 비닐 바람막이가 비바람에 찢겨진 것을 튼튼하게 보수하여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1795부대 질풍봉사단 정승복 원사는 “홀몸 어르신들의 집주변 주거환경개선 및 보수를 지원하여 너무나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청소,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나눔 봉사의 보람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장병들로 구성된 1795부대 질풍봉사단은 매년 옥천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사랑의 도시락 배달 ▲동절기 연탄배달 ▲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노인대학특강 [용인신문]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양평군 명문대학(노인복지관) 및 서부노인대학(서종면분회), 동부노인대학(용문면사무소)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노인대학(명문대학, 서부노인대학, 동부노인대학)수업의 일환으로 3일간 수강 어르신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양평”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 하였는데 넘버원을 뛰어넘어 온리원 양평을 만들고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여 선택형 주민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관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마을을 통해 다양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후손에게 아름다운 양평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군정을 설계해 나가겠다며 열강을 펼쳤다. 한편 양평군 노인대학은 1982년 양평군노인회지회에서 노인학교를 처음 신설하여 운영 하였는데 그동안 양평읍에서만 운영하여 지역 특성상 넓은 지역으로 접근성 등
▲ 영화와 함께 가족힐링 [용인신문]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구리점에서 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어울림활동 '영화와 함께 가족힐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어울림활동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주관하는 가족기능강화 사업으로 자녀와 부모의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며 청소년의 학교폭력 및 가출 등의 위기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와 함께 가족힐링’ 프로그램은 5가족 11명의 부모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 워를 관람하고 부모 자녀 간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단절된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 엄마와 둘만 영화를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번째 가족어울림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기회를 증진
▲ 강풍피해 지붕수리 봉사 [용인신문]양평군 양동행복돌봄추진단 및 양동청년회·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대한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붕수리는 이달 초 강풍으로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이 파손된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로 양동청년회와 의용소방대원들이 각각 한 가구씩 맡아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운재 양동청년회장은 “앞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양동면청년회가 앞장서 도와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제 양동면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족봉사단 [용인신문]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안다미로 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 EM 교육을 받고 흙 공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효모, 유산균, 고초균 등 복합유익균 EMK8균을 함유한 EM원액 이며, 또한 EM 흙 공은 수질 정화에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것으로,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 흙 공을 만들고 발효시켜 6월에는 양근천에 투척하여 하천이 맑은 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M 효소액을 그냥 하천에 뿌리지 않고, 흙 공을 이용하는 이유는 환경정화가 필요한 장소에 특별히 고정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승구 센터장은 앞으로도 2016 안다미로 가족봉사단이 환경을 지키는 활동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일촌맺기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군민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