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러브레따(Love letter)」 알림그림(포스터) [용인신문]통일부가 ‘2015 통일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을 통해 제작을 지원한 작품인 서은아 감독의 러브레따(Love letter)가 2016 마드리드 국제영화제(Madrid International Film Festival) (7. 2. ~ 7. 9.)에 초청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단편부문’과 ‘단편부문 외국어작품 감독상’에 진출한 러브레따는 통일부 공모전에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뒤늦게 한글은 배운 할머니가 6·25전쟁 때 헤어진 남편에게 보내는 ‘러브레따’를 통해 이별의 슬픔과 재회의 희망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이다. 통일부는 국민들에게 친근한 영화예술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평화와 통일 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금년도 사업은 5월 20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부에서 제작지원한 작품들이 칸국제영화제(‘히치하이커’)*, 애리조나국제영화제(‘샬레’)*에 이어 이번 마드리드국제영화제
▲ 한-이스라엘 문화공동위 서울 개최 [용인신문]최영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라파엘 감조우 (Raphael Gamzou) 이스라엘 외교부 문화과학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7차 한-이스라엘 문화공동위가 16일(월)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양국에 문화, 교육,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문화융성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협의 방안들을 모색했다. 우선 양측은 ‘2016-2018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 △문화 예술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이스라엘 문화주간’을 지정하여 양국 내 상대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양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다채롭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극단 등 문화기관 간 직접교류를 통한 문화교류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적극 지원해 가기로 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장학생 초청, 이스라엘 내 한국학 및 한국내 히브리학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과학기술분야에
▲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 개요 [용인신문]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4월12일 발표된 ‘산학협력 활성화 5개년 계획’의 실행방안으로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학협력 활성화 5개년 계획’에서 제시된 대학의 기업지원 및 학생창업 지원 강화, 글로벌 산학협력 등을 추진하기 위한 선도적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육부는 시범사업 운영 모델의 성과를 분석·보완하여 LINC후속 재정지원사업(2017~)을 통해 전국 대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 등은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산학협력 기반이 조성되어 있는 LINC사업대학(87교)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사업공모를 실시하여, 일반대 49개교(78개 과제), 전문대 19개교(21개 과제)로부터 사업과제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이 중 확산가능성과 지속가능성 등이 큰 사업과제를 제안한 9개대학(일반대 6개교, 전문대 3개교)을 시범대학으로 선정하였다. 9개 시범대학에는 교당 0.5억원~2억원씩 총 12억원이 지원되며, 시범대학은 앞으로 약9개월간(’16.5월∼
▲ 내용연수 경과 소방차량 무상지원사업 추진절차 [용인신문]국민안전처에서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전국 시·도의 소방차량을 무상양여 받아 정비 후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올해로 10회째 계속되고 있는 내용연수 경과 소방차량 무상지원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국민안전처와 시·도 소방본부가 지원하며, 추진기간은 5월에서 12월까지로 예산은 91,146천원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2015년까지 11개국에 총 166대를 지원하여 우리나라 소방차량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각국에 소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방환경이 열악한 개도국에 내용연수가 경과된 국내 소방차량을 차량안전 확보와 지원국 환경에 맞게 수리·정비 후 지원함으로써 소방기관간 교류협력으로 국내소방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올해 내용연수경과 소방차량 개도국 무상지원 사업은 총 5개국에 16대로 선정되었으며, 국가별 지원현황으로 캄보디아 4대(펌프 2, 구급 2), 베트남 9대(펌프 7, 탱크 2), 필리핀(펌프), 몽골(펌프)
▲ 국민안전처 [용인신문]국민안전처는 지난 10일(화)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러시아 비상사태부와 양국간 재난대응 분야에서의 정책과 기술공유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초로 양국의 장관급 재난총괄기관장이 만나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3월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제3차 UN재난경감회의」에서 양측이 재난대응에 대한 공조 필요성을 공감한 이후, 금년 초 러시아 정부가 박인용 장관을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우리나라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재난대응 노하우를 가진 러시아의 선진 재난관리 정책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간의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재난대비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러시아는 대설, 지하철 및 원전사고, 운석낙하 등의 특수재난분야와 31개 인공위성을 활용한 재난관리, 소방ㆍ구조ㆍ탐색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 가까운 캄차카 반도, 사할린 지역에서 빈발하는 지진에 대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선진 IT 기술에 기반을 둔 재난
▲ 훈련상황 메세지 [용인신문]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5. 16. ~ 5. 20.) 전국적으로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훈련은 대형 해양재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고와 항공기 해상 불시착 등 각종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18개 해경서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유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승무원과 승객들의 훈련 참여를 유도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승무원들의 초기 사고대처 능력 및 승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국가구조기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대형 해양재난 대응역량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훈련 첫째날인 5.16.(월)에는 해경본부 주관으로 경남 통영항에서 유도선 사고 대비 대규모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통영항에서 장사도로 항해중인 500톤급 유람선 해피킹호의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통영해경서 함정 및 유관기관 선박 26척, 항공기 6대(고정익 1대, 헬기 5대)가 투입되어 해상ㆍ수중과 공중에
▲ 국가보훈처 [용인신문]정부는 5ㆍ18민주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민주ㆍ정의.인권의 5ㆍ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제36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수) 오전 10시 국립5ㆍ18민주묘지(광주시 북구 소재)에서 『5ㆍ18정신으로 국민화합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유족, 사회 각 분야 대표 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한다고 밝혔다. 금년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공식식순에 포함하여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참석자 자율의사’를 존중하면서 노래에 대한 찬.반 논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의 기념곡 지정과 제창에 대한 논란과정은 5·18민주화운동이 1997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정부기념식 에서 2008년까지는 ‘제창’을 해왔으나, 2008년 정부기념식 직후(이명박 정부 첫 해) 보훈·안보단체에서 특정단체들이 ‘민중의례’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하지 않고 민주열사에 묵념하며 애국가 대신 부르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노래”를 대통령,국무총리께
▲ 출처:영동군 [용인신문]충북 영동군은 올 상반기 및 지난해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정리대상은 자동차 1만5623건 3억8900만원, 시설물 281건 1100만원으로 지난 미납분 전체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체납분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독촉분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등 재산권이 제한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사용 자동차와 바닥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취지의 부담금이다. 이 중 시설물분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폐지되지만 체납액은 계속 유지된다.
▲ 여래사에서 쌀 200포 기탁 자비 실천 [용인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 여래사(주지스님 각문)에서 2560년째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래사는 2011년부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신도들이 수백포의 쌀을 모아 기부해 오고 있다. 각문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경재 일산동구청장은 여래사 불자들이 정성으로 쌀을 모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구 200세대에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 제11회 알미문화축제 개최 [용인신문]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향긋한 꽃내음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알미공원에서 주민화합과 어울림 한마당 ‘제11회 알미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알미문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모처럼 흥겨운 공연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내 백신초등학교, 백석중학교 학생 동아리 및 백석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의 재능기부공연, 고양시립합창단 공연, 풍선·마술 공연, 주민노래 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 지역이 흰돌마을임을 감안해 돌을 연상하는 수석전시회, 알미공원 명칭이 계란을 품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된 점을 고려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계란체험 마당을 실시하는 등 지역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고양시 자매도시인 영광군 특산품 매장을 개설해 모싯잎 송편과 영광
▲ 쥐똥나무 및 관목류 등 전정작업 시행 [용인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쥐똥나무 및 철쭉 등 관목을 대상으로 수형을 조절하고 꽃눈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정 작업은 쥐똥나무 등 생울타리 8,900㎡를 비롯해 철쭉, 영산홍, 명자나무 등 키 작은 나무 65,000㎡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들 관목류는 어린이공원, 녹지대, 광장, 보행자도로, 중앙분리대, 가로화단 등 관내 두루 식재되어 있다. 철쭉처럼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수종은 개화가 끝난 직후 전정하는 게 좋은데 이는 다음 해에 필 꽃눈이 아직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놓친 뒤에 전정하면 꽃눈이 잘려나가 다음 해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없어 관목 전정은 주변 환경과 잘 조화를 이루도록 경관 조성 효과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관목 전정은 수종의 특성을 고려해 적기에 전정해야만 나무의 생육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꽃도 감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 관리에 만전을 기해 항상 푸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 당뇨건강교실 [용인신문]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공단과 함께하는 당뇨건강교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당뇨교실은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당뇨병 질환교육 ▲2주차 당뇨병과 식이관리 ▲3주차 당뇨 식단체험 ▲4주차 당뇨병의 운동법 ▲5주차 스트레스 관리 ▲6주차 당뇨병의 합병증, 심장질환 예방관리 ▲7주차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짐 순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6회 이상 참석한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자가 측정 및 모니터링을 통한 질환관리 효과를 높이고자 혈당측정기와 소모품을 지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OO씨는 “그동안 혼자서 당뇨관리를 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교육에 참여한 후로 매일 1시간씩 걷는 운동을 하고 있고 식단체험 때 내 열량에 맞는 밥의 양을 배운 후 식사량을 조절해 2개월 만에 1kg을 감량했다”며 “귀로만 듣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내 손으로 혈당측정도 해보고 당뇨식단까지 체험한 오감만족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단과 연계해 보다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