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연금형부동산연구소가 17일 월세받는 부동산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제 투자자들의 경험담을 전해 들을 수 있는 체험 수기 공모전 ‘그래, 나 월세 받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부동산으로 월세받는 자유로운 삶이 이제 더는 닿을 수 없는 머나먼 꿈이 아닌 현실 가능한 일임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이번 공모전은 월세를 받는 부동산을 소유한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의 내용은 한 달에 월급처럼 월세를 받게 되면서 찾아온 삶의 변화, 소심했던 내가 생애 첫 부동산 투자를 과감히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그 심정을 담고 있으면 된다.
이번 수기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24일까지이며 연금형부동산연구소 사이트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수상한 수기는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연금형부동산연구소는 2014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수기들을 모아서 ‘월세 300만원 받는 부동산 부자들’, ‘월세 1000만원 받는 슈퍼직장인들’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바 있다. 선발된 수기 내용 중에는 육아문제와 회사문제 모두를 해결한 40대 워킹맘, 신혼집 대신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30대 후반의 직장인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공지되며 총 상금 150만원이 걸려있다.
대상에게는 상장 및 1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30만원, 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20만원 그리고 입상자 5명에게도 상품이 수여된다.
수기공모전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연금형부동산연구소나 연금형부동산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