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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소속 후보 매수 폭로 '논란'

새정치 양해경 후보, 기자회견 수사기관 수사 촉구

   
6.4지방선거 공식선거활동 마지막날 용인시장 특정 정당후보가 무소속 후보를 매수하려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무소속 김상국후보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 정당 용인시장 후보캠프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사퇴하라”며 “부시장, 연구소장 자리를 주겠다는 제안이 있었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김 후보의 기자회견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후보는 2일 특정정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를 매수하려한 정황이 있다며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또한 용인시장시민후보추대위원회 양 아무개 위원장도 이같은 사실을 검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3일 오전 9시 양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번 후보매수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