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오는 5월 11일 시청 광장 일원에서 제7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약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과 이해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예방 및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개선캠페인, 4대악 근절 캠페인, 건강검진, 페이스페인팅, 장애체험활동 등이며 건강걷기 코스는 시청을 출발, 용인등기소 앞 사거리를 돌아 출발지까지 약 2km를 걷는다.
참가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heart4u.or.kr), 전화(031-320-4830), 팩스(320-4899)를 통해 가능하다.
정의철 관장은 “주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민간기업체 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