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 교수와 학생들은 서울시 주최 글로벌 패션 비지니스 이벤트인 ‘2013 F/W 서울패션위크’의 헤어 & 메이크업 서포터로 참여했다.

서울패션위크는 SS/FW 시즌에 년 2회, 3월과 10월에 개최되는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로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에 이어 올해는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개최됐다.

용인송담대학교 학생들은 1980년대 미니멀리즘과 퓨처리리즘적 요소를 콘셉트로 한 김철웅 디자이너의 쇼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서포터로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소라 학생은 “화려한 패션쇼 백 스테이지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의 땀방울이 있는지 몰랐다”며 “현장에서의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